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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와철학연구회 사회와 철학 사회와 철학 제13호
발행연도
2007.4
수록면
31 - 50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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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한나 아렌트의 평범한 악 개념이 갖는 정치철학적 함축을 해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렌트는 나치스에 의한 유대인의 학살이라는 전대미문의 사건을 가리키며 절대악과 근본악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다가 아이히만의 재판을 참관한 뒤 악의 평범성을 주장하기에 이른다. 아렌트의 언어 사용에 나타난 문제와 관련하여 번슈타인은 아렌트가 사용한 이들 개념의 양립 가능성을 주장한다. 필자는 이 주장에 동의하지만, 이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악의 평범성 개념이 아렌트 정치철학의 발전에 있어 개념적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하며, 나아가 어떻게 구조적으로 그 같은 역할을 하는지를 밝힌다. 윤리적, 정치적 책임의 소재 확인을 가능하게 하는 악의 평범성 개념의 역할은 무사유적 행위자에게 그로 말미암은 결과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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