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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사회학회 문화와 사회 문화와 사회 2권
발행연도
2007.4
수록면
7 - 28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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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 한국사회학회 전기학술대회 동양사회사상분과(충남대학 2005. 6. 17)에서 강신표 교수는 필자를 직접 지목하면서 ?‘대대(對待)문화문법’에 관한 이해와 오해(1)?라는 글을 발표하였다. 이 글은 강신표 교수의 글에 대한 답변이다.
강신표 교수는 중국에서 기원한 음양적 이분법에 입각한 ‘대대문화문법’이라는 개념을 통해서 한국 전통문화를 탐구하고 있다. ‘대대문화문법’은 고대 중국의 사회-문화적 전통에서 기원한 것으로, 음(陰)과 양(陽)이라는 이분법적인 범주적 사고로 구성되어 있다. 강신표 교수는 ‘대대문화문법’을 한국 전통문화의 ‘문화적 문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글에서 필자는 강신표의 ‘대대문화문법’을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필자는 이미 여러 논문과 책을 통해서 ‘1-3-9-81’로 분화되는 ‘3수 분화의 세계관’을 북방 샤머니즘의 고유한 사유 체계로 제시한 바 있다. 3, 9, 81 등을 성수(聖數)로 삼는 ‘3수 분화의 세계관’은 만주 지역 요하 일대의 신석기시대인 홍산문화 만기(紅山文化 晩期: 기원전 3500~기원전 3000) 유적에서도 확인된다. 그래서 필자는 ‘3수 분화의 세계관’을 동북아시아 ‘모태(母胎) 문화’라 고 부른다. 이런 ‘3수 분화의 세계관’은 한국 전통문화의 기저에 흐르는 선도사상이나 민족 종교에서도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필자는 강신표 교수의 ‘대대문하문법’을 ‘한국 전통문화의 문화적 문법’의 하나로 수용하다. 그러나 이것으로 충분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결론적으로, 필자의 ‘3수 분화의 세계관’ 개념은 강신표 교수의 논지를 좀 더 발전적으로 확대하였다고 생각하고 있다.

목차

Ⅰ. 글을 시작하며
Ⅱ. 강신표의 음양적 원리에 입각한 ‘대대적 문화문법’에 대한 비판적 검토
Ⅲ. 강신표의 반론에 대한 답변
Ⅳ. ‘3수 분화의 세계관’에서 보는 ‘무지개의 색’과 ‘영혼’
Ⅴ. 글을 맺으며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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