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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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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문화사학회 문화사학 文化史學 第26號
발행연도
2006.12
수록면
217 - 239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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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후기 많은 사원은 망폐되어 갔다. 사원의 망폐화는 사원의 殿閣이나 시설이 노후화하고 파손하며 그에 따라 승려들이 거처하지 못하고 떠나가 결국에 遺址만이 있는 것을 의미한다. 사원은 목조건물이기 때문에 시간의 흐름에 따라 老朽化하고 퇴락하는 것은 불가피하였다. 사원은 또한 벼락 등 천재지변이나 화재로 인해 퇴락해 갔다. 국가의 지원이 축소되는 여건에서 사원 스스로 중수ㆍ중창을 하여야 했는데, 당시 주지는 그런 일을 소홀히 하고 있었다.
고려후기 사원은 특히 전란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 무인집권초 反武臣의 기치를 내건 승려가 속한 개경 사원이 파괴되었으며, 조위총의 난에 가담한 사원, 민란에 소속 승려가 참여한 사원이 피해를 입었다. 12세기 초 거란족의 침략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 피해가 아주 컸으며, 이어지는 몽고족의 침입으로, 또 14세기 중반 이후 홍건적과 왜구의 침입으로 사원의 파괴되고 피해를 입어 망사에 이르는 수가 허다하였다.
사원의 망폐화로 인해 토지의 처리문제가 남게 되었다. 망폐사원의 수조지는 屬公됨이 원칙이고, 그렇게 처리하고 있음이 확인된다. 사원전에 대한 탈취가 종종 보이는데 이것은 주로 망폐사원의 토지를 대상으로 하였다고 생각한다. 소유토지도 국가에서 처리하는 권한을 행사해, 다른 사원에 지급하기도 하였고, 피난민에게 지급하는 수도 있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유서깊은 구래의 사찰이 다수 폐사되는 일이 많았는데, 이것은 고려적인 사원ㆍ사원전 운영이 문제에 부딪친 것을 의미한다.

목차

요약
Ⅰ. 서언
Ⅱ. 자연적인 頹落과 住持의 관리 소홀
Ⅲ. 戰亂으로 인한 頹落ㆍ亡廢化
Ⅳ. 亡寺土地의 처리문제
Ⅴ. 결어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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