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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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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문화사학회 문화사학 文化史學 第21號
발행연도
2004.6
수록면
741 - 763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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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청자는 12세기를 중심으로 제작 기술이 완성되어 전성기를 맞이한다. 하지만 이 시기에 제작 된 고려 청자는 技術과 美感에서 완성도 높은 磁器를 생산했음에도 불구하고 名品을 중심으로 한 연구가 대부분이었다. 최근에 들어 발굴조사가 축적됨에 따라 다양한 시각에서 12세기 청자의 양상을 파악하려는 연구가 시도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연구의 기준이 되는 기년 자료와 사료가 부족하여 새로이 발굴되는 자료에 대한 기대가 크다. 이러한 상황에서 파주 혜음원지 출토 고려 청자는 주목된다. 본 논문은 혜음원지에서 출토된 다량의 청자 가운데 器形을 알 수 있는 693점을 선별하여 기종별로 분류한 후 시문방법, 문양, 번조받침, 번조방법 등을 살펴보았다. 이러한 항목들을 살펴본 결과 혜음원지 출토 청자가 12세기에 제작된 청자의 양상과 같다는 것을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문헌자료와 발굴결과를 중심으로 좀 더 세부적인 편년을 시도하였다. 또한 혜음원지 청자가 대부분 康津과 技安에서 생산되었다는 전제 아래 출토 청자의 성격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9「惠陰寺新創記」를 통하여 惠陰院에 왕을 위한 別院(行宮)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고 발굴조사에서도 그와 같은 성격의 건물지를 확인하였다. 혜읍원은 왕이 南京을 순행하는 중요 교통로에 위치하고 있어서 인근 지역의 다른 역원에 비해 왕이 유숙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출토 청자는 이를 위해서 구비해 놓았던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惠陰寺新創記」에서 쇠락해가던 혜음원에 仁宗과 왕비 임씨의 후원이 있었고 이를 당대 최고의 문장가인 김부식이 기록했다는 사실로 보아 혜음원은 중앙정부에서도 그 중요성을 인식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이유로 혜음원에 강진ㆍ부안에서 생산된 청자가 공급될 수 있었던 것이다.

목차

요약
Ⅰ. 머리말
Ⅱ. 혜음원지 출토 청자의 제작양상
Ⅲ. 출토 청자의 편년
Ⅳ. 출토 청자의 성격
Ⅴ. 맺음말 - 혜음원지 출토 청자의 의의 -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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