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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술저널
- 저자정보
- 발행연도
- 1997.10
- 수록면
- 276 - 287 (12page)
이용수
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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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우리나라의 유용 자원식물에 발생하는 진균성 병해에 대한 네 번째 보고이다. 10가지 미기록 병해에 대한 각각의 병징, 병발생 환경, 병원균, 그리고 몇 가지 병리학적 소견을 기록하였다. 족제비싸리ㆍ점무늬병은 장마철부터 가을까지 습한 환경에서 발생하여 잎에 갈색의 점무늬를 형성하고 엽병에는 흑갈색의 괴저형 병반을 형성하면서 조기낙엽을 일으켰으며, 병원균은 Mycovellosiella passaloides로 동정되었다. 붉은병꽃나무ㆍ점무늬병은 저온다습한 환경에서 잎에 작은 점무늬를 형성하여 관상가치를 떨어뜨렸는데, 병원균은 Phaeoramularia weigelicola로 동정되었다. 까마중ㆍ뒷면곰팡이병은 저온다습한 가을철에 발생하여 잎 뒷면에 쥐회색의 표징을 나타내며 조기낙엽을 일으켰는데, 병원균은 Pseudocercospora atromarginalis로 동정되었다. 때죽나무ㆍ점무늬병은 그늘 쪽에서 자란 잎에서 많이 발생하여 작은 점무늬를 형성하고 조기낙엽을 일으켰는데, 병원균은 Pseudocercospora fukuokaensis로 동정되었다. 칡ㆍ점무늬 병은 가을철에 노쇠한 잎에서 발생하여 부정형의 병반을 형성하였는데, 병원균은 Pseudocercospora puerariicola로 동정되었다. 줄딸기ㆍ점무늬병은 음습한 지역에서 자란 잎에서 많이 발생하여 자갈색의 점무늬 내지 둥근무늬를 형성하였는데, 병원균은 Pseudocercospora rubi로 동정되었다. 왕머루ㆍ갈색무늬병은 장마철부터 가을까지 흔히 발생하여 전형적인 갈색무늬를 형성하였는데, 병원균은 Pseudocercospora vitis로 동정되었다. 박새ㆍ검은무늬병은 고산지대의 음습한 환경에서 발생하여 잎에 검은 무늬를 형성하거나 수침상으로 물러 썩혔는데, 병원균은 Pseudocercosporella sublineolata로 동정되었다. 개대황ㆍ점무늬병은 저온다습한 환경에서 많이 발생하여 잎을 고사시켰는데, 병원균은 Ramularia circumfusa로 동정되었다. 그리고 쇠서나물ㆍ점무늬병은 저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여 잎에 진갈색 점무늬를 형성하고 조기낙엽을 유발하였는데, 병원균은 Ramularia picridis로 동정되었다.
목차
ABSTRACT
재료 및 방법
결과 및 고찰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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