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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국토계획 國土計劃 第32卷 第1號
발행연도
1997.2
수록면
213 - 224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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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1969년부터 1993년까지의 연도별 자료를 이용하여 산업부문간의 동태적 연관 관계를 살펴보았다. 산업부문은 광공업을 l부문, 금융보험부동산, 사회 및 개인서비스ㆍ농임업부문을 2부문, 전기가스ㆍ건설ㆍ도소매ㆍ운수보관부문을 3부문으로 분류하였다. 경제기반이론에 근거한 추정량을 장기균형으로 보고, 장기균형에서의 편차를 의미하는 잔차를 각 부문에 가해지는 충격으로 보았다. 부문별 잔차의 시리즈간의 상호관계를 statespace모형을 이용하여 추정하였다. 이 추정의 결과는 한 부문에 주어진 외생적인 충격이 자기 부문과 다른 부문에 시간에 따라 어떻게 전파되는가를 나타낼 수 있게 된다.
각 부문의 자체승수와 경제전체승수 그리고 누적승수를 추정하였다. 자체승수와 경제 전체승수는 기간별로 양의 값과 음의 값이 교대로 나타나며 영의 값에 수렴해가고 있는데, 부문별로 특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절대값의 크기가 큰 첫 순환(first cycle)의 결과로 보면, 1부문은 자체부문에 있어서 양의 효과가 크고 2부문은 경제전체에 있어서 양의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즉 광공업부문에 있어서의 충격은 광공업부문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금융보험부동산, 사회개인서비스 부문의 충격은 경제전체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가스ㆍ건설ㆍ도소매ㆍ운수보관부문은 충격의 영향이 빨리 약화되지만 작은 양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경향이 있다. 누적승수의 크기는 기대되는 수준보다 착은 크기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한계는 자료에 있어서 일관된 자료를 얻지 못 하였고, 다중과정혼합추정의 적용에 있어 제한된 방식으로 간단히 시행한 점이다.

목차

ABSTRACT
Ⅰ. 서론
Ⅱ. 모형 구조
Ⅲ. 분석 및 결과
Ⅳ. 요약
參考文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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