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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정치학회 한국정치학회보 한국정치학회보 제22집 제2호
발행연도
1988.12
수록면
131 - 146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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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계층이 정치의식을 논의하는데 있어서 얼마나 유용한 범주가 될 수 있는가라는 문제에 대답하기 위하여 본 연구가 수행되었다. 계층 또는 계급구분의 방법에 대하여 매우 논란이 많으나 여기에서는 직업에 따른 사회계층분류를 원용하여 상층, 신중산층, 구중산층, 하층, 농민층으로 분류하였다. 이 계층과 관련지워진 정치의식에는 정치적 신뢰도, 정치적 능력감을 비롯하여 장래에 대한 기대, 복지문제에 대한 인식, 법과 질서에 대한 태도 등 계층적 차이가 예상되는 문제에 대한 의식이 포함되었다. 주요 연구자료로서는 다른 연구를 위하여 수집된 2개의 조사자료(survey data)를 사용하였으며, 보조방법으로서 문헌연구의 방법을 택하였다.
분석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대체로 제정치문제에 대한 인식에 있어서 계층적 차이가 있기는 하다. (2) 이러한 계층적 차이는 계층에 매우 민감하리라고 여겨지는 복지문제나 법과 질서의 문제에서보다는 일반적 정치성향(정치적 관심, 능력감, 신뢰도)에서 더 두드러 진다. (3)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계층과 정치의식 사이에 관계가 있을 때에도 그 방향은 예상했던 방향과 일치하지 않는다. 오히려 소외 내지 박탈된 계층이 체제유지적이고 현실에 만족해하는 편이다.
위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사회계층은 형성되었는가?”라는 질문에 대답하기는 부족한 점이 많으나 아직은 정치적으로 의미있는 사회계층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에 동조하면서, 만약 사회계층형성의 실마리가 있다면 어디에 있을까하는 점을 살펴보았다. 그러한 징표의 하나로서 빈곤계층에서 증가하고 있는 “빈곤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을 지적하였다.

목차

[논문요약]
문제의 제기
연구방법 및 자료
자료분석
계층구분의 유용성과 계층형성의 실마리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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