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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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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정치학회 한국정치학회보 한국정치학회보 제21집 제2호
발행연도
1987.12
수록면
233 - 246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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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으로 해외에서 근대적 의미의 政治學을 배워 국내에 소개한 초기개척자로 兪吉澹과 安國善 및 安廓을 꼽는다. 이세 사람 가운데 대학에서 정치학을 정식으로 전공하고 정치학 저서를 출판한 최초의 사람은 安國善이다. 이 논문은 安國善의 주요 저서들을 소개한 글이다.
安國善(1878~1926)은 관비 유학생으로 선발되어 東京專門學校(오늘날의 와세다 대학의 전신)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귀국했다. 그는 新小說 분야에서 일종의 정치소설인 「금수회의록」(1908)을 남겼고, 「共進會」(1915)도 출판했다.
이 논문에서 검토 대상으로 삼은 것은 우선 「政治原論」(1907)이다. 이 책은 우리나라 사람이 출판한 최초의 정치학 저서이다. 이 책은 일종의 정치학 개론으로, 상ㆍ중ㆍ하 세 편 도합 24장으로 되어 있다. 주권론, 권력분립론, 정부형태론, 의회론, 정당론, 지방정부론, 국제정치론 등이 주로 자유민주주의의 입장에서 소개되어 있다. 이 책의 내용에 미뤄, 安國善은 선구적 共和主義者들의 한 사람으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이 책을 통해 安國善은 영국의 立憲君主制에 많이 기울어 있었다. 자신이 정치학을 공부한 일본의 立憲君主制에 대해서도 호감을 표시했다. 그는 또 政治制度가 뿌리내려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습속과 국민성에 맞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정치학의 이론적 연구 뿐만 아니라 그 기술의 연구에도 관심을 보였다.
安國善은 「演說法方」이란 책도 썼다. 이 소책자는 서양정치사에 대한 저자의 소양을 말해주며, 정치가의 자질 가운데 하나로 웅변술을 강조한 저자의 웅변술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보여 준다. 그는 또 長江春一이 쓴 「外交通義」를 번역하기도 했다.

목차

한국어 초록
Ⅰ. 머리말
Ⅱ. 安國善의 생애와 업적
Ⅲ. 安國善의 「政治原論」
Ⅳ. 安國善의 「演說法方」
Ⅴ. 安國善의 「外交通義」
Ⅵ. 맺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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