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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정치학회 한국정치학회보 한국정치학회보 제16집
발행연도
1982.12
수록면
61 - 76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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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思想이 지닌 주요한 觀念의 하나는 矛盾을 중개로 하는 主體의 自己發展에 관한 樣式이다. 거기에서 主體는 他者的 形態 Anderssein의 存在를 취하면서 分裂의 過程 Entzweiung des Einfachen 이라는 必須的 段階를 거치는 동안 그 자신의 發展이 결과되며, 마침내는 이러한 現象的 形態에 내재적인 矛盾이 그 極化를 통한 止揚속에서 綜合의 段階에 이르며 여기서 主體의 槪念 Begriff에 相應한 存在와 形式을 얻게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主體가 抽象的인 槪念 혹은 知識을 의미할 때, 그것은 곧 槪念의 自己歸還으로 설명되고 始發과 終點 사이의 旅程은 “세계 정신의 오디세이”로 표현된다. 그 底邊을 貫流하는 必然性은 否定的인 힘 das Negative이다.
그러한 까닭에 헤겔思想에 관한 抽象的 視角은 主體의 本質을 그 槪念 그 自體로 만들어 그것의 自己展開는 歷史를 하나의 副次的인 아니면 槪念의 추상적 논리에 종속된 것으로 파악하면서 哲學과 現場으로서의 歷史를 分離시킨 가운데 主體는 이미 空間的 實踐 Praxis을 要求하지 않는 哲學에 있어서의 合理性 혹은 觀念的 神秘로 해석하기에 이르렀다.
本稿는 그러한 입장과는 달리, 헤겔思想을 이해하는데 있어 그것이 지닌 認識形態와 內容을 區分하고 이의 內容에 대한 分析을 기초로 하여 歷史的 特定性을 띠고 나타난 認識形態의 社會經濟的 性格을 규정지우려는 하나의 입장을 취하고 있다. 그러한 觀點은, 물론 여기에서는 범위를 넓혀 취급하는데 실패하고 있지만, 지금까지의 헤겔硏究에서 소외되어온 『自然哲學』과의 相關性에 대한 주의를 부활시키며, 혹은 헤겔思想의 抽象性에 대한 좀 더 조심스러운 評價를 요구한다. 本稿에 관계해볼 때, 그것은 헤겔의 貪富觀을 통해 現代社會의 基本構造에 대한 그의 政治經濟學的 接近의 具體的 面貌를 읽을 수 있다는 單純한 興味의 擴張이 아니라 그의 政治經濟學的 構想으로 표현된 實體的 內容은 헤겔思想의 기본개념으로 등장하는 槪念 Begriff, 理性 Vernunft, 自由 Freiheit, 精神 Geist, 構想 Idee의 所在를 가리키는 實在性에 관련된다는 前提를 認出한다. 分析의 理論틀로서 필자는 그 자신이 試圖한 바 있었던 所有權의 構造에 관한 一般的 接近에 의존했다. 곧 專有權으로서의 所有權, 社會關係로서의 所有權, 그리고 社會全體의 物的 富로서의 所有權이라는 分析的 틀을 本稿의 構造에 適用하여 헤겔思想의 認識內容과 그 限界를 提示하려고 한다.

목차

한국어 초록
Ⅰ. 權利로서의 所有權
Ⅱ. 社會的 貧富의 表象
Ⅲ. 貧富의 物的 運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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