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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정치학회 한국정치학회보 한국정치학회보 제34집 제2호
발행연도
2000.8
수록면
193 - 212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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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의 경제위기는 제15대 대통령 선거과정의 중요한 상황변수였을 뿐 아니라 유권자의 투표행태에서도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경제투표의 의미를 재조명해 볼 필요성이 있다. 본 논문은 경제투표에 대한 정치심리학적 접근으로써 전망이론을 적용하여 국가경제위기에 대한 유권자의 태도가 투표선택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를 분석함으로써 경제투표의 의미를 새롭게 조망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경제투표는 쟁점투표가 그러하듯이 유권자가 경제문제에 기초하여 특정 후보나 정당을 평가하고 이해득실을 따져 투표선택을 하는 것을 뜻한다. 그런데 합리적 선택모형에서 예상하는 경제투표가 득과 실의 각각의 차원에서 투표선택에 미치는 영향을 동일하게 가정하고 있는 것과 달리, 기술적 모형으로써 전망이론은 심리적으로 득보다 실이 유권자에기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데 주요 가정을 두는 차이가 있다.
전망이론을 적용한 제15대 대선의 분석결과, 첫째 결제위기의 책임정당성을 어느 정당에도 두지 않는 경우와 비교하여 경제위기의 책임을 여당에 두되 경제문제의 해결후보를 야당에서 찾는 위험추구성향이 여당에서 찾는 위험회피성향보다 투표선택에 강한 영향력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경제위기의 책임정당을 여당에 묻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위험추구와 위험회피 성향 모두 여당선택의 비율이 낮았으며, 특히 위험추구성향의 경우 그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남으로써 득의 차원보다 실의 차원에서 손실회피의 효과가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기술적 모형으로써 전망이론이 경제투표를 설명하고 이해력을 높이는데 새로운 시사점을 제공해 주는 것이며, 나아가 경제위기가 정권교체를 가능케 하는 부정성의 효과를 설명하는데 더 설득적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목차

논문요약
Ⅰ. 서론
Ⅱ. 기대효용이론과 전망이론
Ⅲ. 국가경제위기와 제15대 대선의 투표선택
Ⅳ. 요약 및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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