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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물치료정신의학회 생물치료정신의학 생물치료정신의학 제2권 제1호
발행연도
1996.7
수록면
21 - 27 (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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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정신분열증 환자, 주요우울장애 환자, 양극성장애 환자들의 치료에 사용되는 haloperidol, amitriptyline 및 lithium이 이런 환자들에서 HLA type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알아보고자 본연구를 시행하였다. 향정신성 약물을 사용한 경험이 없는 환자 4명을 대상으로하여, 약물을 투여하기 전에 말초 혈액을 채혈하여 HLA 항원형을 결정하였고, 상기의 약물을 2개월 이상 치료용량으로 사용한 후 다시 HLA 항원형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haloperidol에서는 약물투여전과 약물투여후의 HLA 항원형의 변화가 없었다.
lithium에서는 HLA B60, HLA Cw1 항원이 소실되었다.
amitriptyline에서는 HLA B55 항원이 소실되었고, HLA B75 항원이 발현되었다.
이상의 결과는 인체에서도 amitriptyline 및 lithium이 치료적 용량으로 충분히 사용한 이후 HLA 항원형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목차

영어 초록
서론
연구대상 및 방법
결과
고찰
요약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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