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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인간공학회 대한인간공학회 학술대회논문집 대한인간공학회 2006년 춘계학술대회논문집
발행연도
2006.5
수록면
107 - 114 (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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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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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성격유형과 운전 중 발생하는 인간실수와의 상호관계를 밝히는 것으로서 Human error 발생에 영향을 주는 PSF(Performance Shaping Factor) 중 인간 내면적 요인인 성격과 유형별 실수발생빈도와의 관계를 운전이라는 제한된 상황 하에서 접근해본 시도이다. 성격은 표준화된 MBTI(Myers-Briggs Indicator Test)로 측정하였고, 운전자의 유형별 실수는 Reason, et al[1990]이 제안한 DBQ(Driver Behavior Questionnaire)를 한글화한 KDBQ 를 작성하여 대한민국에서 운전경력이 6 개월 이상인 20 - 60 대 성인남녀 총 113 명을 대상으로 2006 년 3 월 중 실시 되었다. 연구결과, MBTI 선호지표 중 판단-인식(J- P)지표에서 인식형(P)의 운전자가 Mistake 와 Slip 을 더 자주 유발하고, 내향형(I), 감각형(S), 사고형(T), 판단형(J)의 운전자는 Slip 보다 Mistake 를 더 자주 범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지표조합에 따른 실수 발생빈도 분석결과, 기질특성 중 SP 가 SJ 보다, 그리고 태도지표 중 IP 가 EJ 보다 Mistake 와 Slip 을 더 자주 유발했으며, 사분할 중 IS 가 ES 보다 Mistake 를 더 자주 유발하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안전운전 교육시 운전자의 성격 유형별로 차별화된 실수 예방교육을 가능케 함으로써 전반적인 사고 감소에 기여하고 실수예방을 위한 시스템 설계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ABSTRACT
1. 서론
2. 이론적 배경
3. 연구방법 방법 및 절차
4. 결과 및 분석
5. 결론 및 검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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