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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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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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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동아시아일본학회 일본문화연구 일본문화연구 제15집
발행연도
2005.7
수록면
309 - 325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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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목적은 일·한 양국어에 있어서 2항을 갖는 타동사문의 능동·수동문에서 통사적으로 성립되어도 부자연스러운 문장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원인이 무엇인지 Silverstein의 명사구계층을 이용하여 반영도를 분석하고, 그 차이점이 주는 영향을 고찰하는데 있다.
Silverstein의 명사구계층이란 문장을 구성하는 2항의 명사구가 어느 쪽이 동작주가 되기 쉬운지, 어느 쪽이 대상이 되기 쉬운 지를 나타낸 계층이다. 예를 들면 「仕事が木本さんを追っている。」가 비문이 되는 이유는 「仕事」는 「木本」보다 계층상 우측에는 것으로, 동작주보다 대상이 되기 쉬운 명사인데 주어로 쓰여 졌기 때문이다.
일본어의 경우, 이 명사구계층이 능동과 수동을 나누는 기준으로서, 그 반영도가 대단히 높다. 그러나 한국어는 일본어와는 달리 그 반영도가 낮아 수동과 능동을 나누는 기준이 되지 못하고 있음을 본고에서 밝혔다. 그 원인으로는 일본어는 화자 측 이야기전개방식을 갖고 있는 반면에 한국어는 동작주 측 이야기전개방식을 갖고 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일본어에서의 화자는 명사구계층상 가장 좌측에 있음으로 어떤 상황도 행위를 받는 수동문으로 표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반면, 한국어의 동작주는 화자보다 계층상 우위에 있지 못하므로 동작이 화자를 향해 있어도 수동문을 만들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고. 이런 경우의 두 명사구는 Silverstein의 명사구계층에서 위배되어 있다.
이러한 양국어에 있어서의 명사구계층의 차이는 통어적 차이뿐만 아니라, 시점의 차이와 함께 표현구조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일본어는 피동작주 중심언어이며, 한국어는 동작주중심언어라는 유형론적 approach를 가능하게 한다.

목차

序論
本論
結論
參考文獻
用例出典
논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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