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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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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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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근대문학회 한국근대문학연구 한국근대문학연구 제7권 제1호
발행연도
2006.4
수록면
121 - 151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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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940년부터 1945년까지 이기영이 쓴 4편의 장편소설을 중심으로 KAPF의 대표작가가 제국의 이데올로기인 동양론을 내면화하면서 의사-제국주체로 전신하는 과정을 추적한다. 40년대 전반기 이기영이 '생산문학'과 '만주'를 매개로 구성하고 있는 주체성은 차별받는 식민지 지식인의 분열의식과 식민자에 대한 모방욕망을 포함하고 있다. 1930년대 이후 본격화한 근대 비판과, 근대 이후의 시대원리를 '동양적인 것'에서 모색했던 동양론의 체계 안에서 조선의 지식인들은 식민지인으로서의 차별의 표지를 벗고 보편적인 주체로 신생할 수 있는 가상을 체험하였다. 식민지 지식인들은 제국주체(colonizer)를 꿈꾸며 질주했고, 식민지 현실을 자각하며 분열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식민지 후반기의 주체성을 제국적 주체(imperial subject)라는 개념으로 범주화했다. 이기영 작품의 분석을 통해 '제국적 주체'의 특성을 밝히고 이를 통해 '암흑기'로 봉인되었던 40년대 전반기에 이기영 문학이 보였던 특징적인 국면을 살핀 후, 이 특성들이 북한문학과 연결되는 맥락을 조망하였다.

목차

1. 생산문학과 사회주의적 전망이라는 신화
2. ‘동양/서양‘ 대립의 변주-생산/소비, 농촌/도시, 정신/물질
3. 대동아의 계몽주체와 만주의 ‘꿈‘
4.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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