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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참여정부의 출판문화정책을 고찰하고 정책적 제언 및 출판산업과의 적절한 역할을 모색해 보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가 필요한 이유는 〈출판 및 인쇄진흥법〉의 제정으로 역대 그 어느 정부보다 출판진흥을 위한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되었고, 또한 참여정부의 임기가 절반 이상 지난 시점이어서, 앞으로 진행될 후반기에 참고가 될 만한 정책적 제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연구결과, 참여정부의 출판진흥정책의 기조는 앞으로 계속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그러나, 가시적이고 즉각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사업의 지원에 초점이 맞춰진 점, 문화적 차원의 고려가 미비된 채 출판정책이 추진되는 점 등은 향후 보완되어야 할 측면으로 나타났다. 또한, 앞으로 참여정부 후반기의 출판문화정책이 효율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의 접근이 필요하고, 전문가 집단의 포괄적인 의견 수렴, 독서진흥정책 등이 수립되어야 한다. 또한, 이러한 업무를 담당하는 출판산업과의 조직과 업무도 조정되어야 한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참여정부 전반기의 출판문화정책 고찰
3. 참여정부의 출판문화정책에 대한 제언
4. 출판산업과의 적절한 역할 모색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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