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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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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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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문학연구회 중국어문학논집 중국어문학논집 제31호
발행연도
2005.4
수록면
29 - 40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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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兒化'는 대다수의 한어방언 중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특수한 현상이다. 보통 단어(주로 명사) 뒤에 ‘兒’자를 붙여 표현하는데 이 ‘兒’의 발음은 방언마다 큰 차이를 보인다. “언어의 공시(共時)적 차이가 언어의 역사적 발전과정을 반영한다“는 역사비교언어학의 기본 전제에 따라 본 논문은 여러 방언 중에 나타난 다양한 ‘兒化’현상을 토대로 한어방언 중 ‘兒化’의 발전과정에 대한 초보적인 가정을 해 보았다. 즉, ①‘兒’이 단독으로 한 음절을 이루며 독립적인 단위로 존재하는 단계 → ②단독으로 음절을 이루지만 본래의 성조를 잃고 경성으로 읽히는 단계 → ③경성으로 가볍게 읽히던 ‘兒’이 앞 음절과 합쳐져 앞 음절의 운미(韻尾)로 읽히는 단계 → ④‘兒’음이 앞 음절의 운모를 대체하거나 앞 음절의 운모와 융화하여 본래의 운모나 ‘兒’음과는 다른 새로운 음으로 변환되는 단계 → ⑤‘兒化’현상이 점차 소실되어가는 단계.
'兒化'의 어법적 의미는 본래 작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표현하는 수단이지만 방언 중 ‘兒化’현상이 쇠락해 가면서 이러한 의미도 점차 약해지거나 사라지게된다. ‘兒化’현상이 발전단계가 거듭되며 점차 소실 되어가는 이유는 한어의 음절-형태소 관계구조의 제약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즉 한어에서 통상 하나의 형태소는 하나의 음절로 이루어지는데 兒化된 음절은 하나의 음절에 두 개의 형태소가 공존하는 구조가 된다. 이는 ‘하나의 형태소 = 한 음절’이라는 한어의 기본 구조에 부합되지 않는 형태로서 한어의 역사와 함께 오랜 기간동안 유지되기는 힘들기 때문에 兒化의 형태와 의미도 점차 소실되어 가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목차

Ⅰ. 引言

Ⅱ. 兒化的表現形式

Ⅲ. 兒化的發展趨向

Ⅳ. 結論

參考文獻

한글제요

참고문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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