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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牟廷烈 (中央大学)
저널정보
한국중어중문학회 한국중어중문학 우수논문집 2014 한국중어중문학 우수논문집
발행연도
2015.11
수록면
103 - 12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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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내용을 종합해 보면 漢語方言에서 나타나는 ‘兒’音의 역사적 변천과정은 다음과 같이 나타내 볼 수 있을 것이다.
[‘兒’音의 역사적 변천과정은 본문 참조]
漢語方言의 ‘兒’音은 크게 남방방언 유형과 북방방언 유형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남방방언의 ‘兒’音은 보통 비음형이고, 북방방언의 ‘兒’音은 권설모음형이 대부분이지만 유음형, 평설모음형 등도 나타난다. ‘兒’音의 유형은 남방방언과 북방방언이 서로 다르지만 中古音으로부터의 기원은 같다고 할 수 있으며 兒化의 진행 방향도 앞음절과의 결합과 융화라는 점에서 매우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小稱’의 의미를 나타내는 ‘兒’音은 처음에는 단어의 뒤에서 성모와 운모, 성조를 모두 구비한 독립된 음절로 발음되지만, 점차 발음이 약화되어 경성 음절이 되면서 앞 음절과의 결합이 진행된다. 앞 음절과 결합된 ‘兒’音은 보통 앞 음절의 운미 위치에서 발음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남방방언의 경우는 ‘兒’音이 비음형이고 또 대부분의 지역에서 앞 음절과 결합되기전 성절비음 [n̩], [ŋ̍] 등의 형태로 변화하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앞 음절과 결합될 수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왜냐하면 비음운미 음절은 한어방언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음절 형식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북방방언의 경우는 ‘兒’音이 앞 음절과 결합되는 과정에서 부조화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유는 ‘兒’音이 中古이래 유음형으로 변화 하였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中古이래 유음형으로 변화한 ‘兒’音은 한동안 독립적인 음절 [əl] 혹은 [l̩] 등으로 발음되다가, 후에 (혹은 앞 음절과 결합되는 과정에서) 권설(舌尖後音) 유음 [ɭ]의 형태로 변화하게 되는데, 본 논문에서는 그 이유를 당시 북방방언 음운체계 내의 입성운미 [-l]와 관련시켜 설명해 보았다. 즉 방언 음운체계 내에[-t]에서 변화한 [-l] 입성운미가 있을 때는 [əl] 혹은 운미 위치에서 발음되는 [-l], [-əl] 등의 발음이 가능하지만, [-l] 입성운미가 소실된 이후에는 방언 내에서 [-l]운미의 발음이 부자연스러워지게 되고 그에 따라 방언 화자들은 자연스럽게(무의식적으로) ‘兒’音 중의 [-l]운미를 변화시키게 된 것이라고 보았다. [-ɭ]운미가 권설화 된[-ɭ]운미로 변화하는 이유는 방언 내에 존재하는 권설음 성모 음절 [ʐʅ]가 [-l]운미와 발음이 유사하여 방언 화자들은 [-l]를 [ʐʅ]와 유사한 형태인 [-ɭ]운미로 변화시켰을 것이라고 판단해 보았다. 그리고 이렇게 권설화 된 [-ɭ]운미는 다시 발음이 약화되어 舌尖後 모음 [-ʅ]로 발전하면서 현재 북경을 중심으로 한 북방방언의 ‘兒’音을 형성하게 된 것이라고 보았다. 또한 이처럼 방언 음운체계 내에서 다분히 예외적인 ‘兒’音의 권설성분 [-ʅ]는 방언에 따라 탈락되는 변화가 나타날 수 있는데 그와 같은 변화로 인해 북방방언 중에는 평설모음형 ‘兒’音도 나타나게 된 것이라고 추정하여 보았다.

목차

1. 序言
2. 汉语方言儿化(儿尾)中“儿”的发音类型
3. 对汉语方言儿化(儿尾)中 ‘儿’音发展过程的考察
4. 结论
【参考文献】
【한글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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