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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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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비판사회학회 경제와사회 경제와사회 제61권
발행연도
2004.3
수록면
135 - 165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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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노동자가 된다는 것은 또한 동시에 도시민이 됨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농민이 대부분이었던 초기 산업화 시기의 노동자들은 여러 요인들에 의해 노동자로서의 정체성을 획득하게 된다. 그 중의 한 요인으로 도시 경험도 노동자들의 정체성 형성에 기여한 중요한 문화적 요인이었다.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 노동자계급 형성에 대한 논의들이 상당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문화적 형성에 대한 연구는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그런 점에서 이 연구는 노동자계급의 문화적 형성 연구의 한 부분으로 자리매김될 수 있다. 도시 경험은 크게 주거와 여가의 두 차원으로 나누어, 그것이 노동자들에게 어떻게 수용되고 표상되며 결과적으로 정체성 형태로 표현되는가를 살펴보고 있다. 그 결과는 분리와 배제의 경험이었다고 결론지을 수 있다. 도시의 화려한 경관의 그늘에 자신의 주거 공간을 마련하고, 사회적 여가와는 다른 하층적 형태의 여가를 누리면서 노동자들은 숙명처럼 결함있는 정체성을 긍정하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상처를 농촌과의 연결을 통해 보상하는, 전근대와 근대가 결합된 노동자상을 구성하였다고 결론지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도시 경험이 노동자 정체성을 형성했던 주된 요인은 아니다. 이 연구는 이후 작업장 경험에 대한 연구와 결합되어 보다 발전될 필요가 있다.

목차

초록

1.들어가는말

2.연구 방법 및 선행연구의 검토

3.도시경험과 정체성

4.도시경험과 노동자 정체성: 경계와 혼돈

주요용어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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