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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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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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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학회 대한건축학회 논문집 대한건축학회 논문집 제13권 제6호
발행연도
1997.6
수록면
109 - 121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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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 문명은 자연법칙이 과학의 본질적 요소로 작용하여 전개되었고, 이에 따라 건축도 확증된 자연법칙 을 구성의 기준으로 삼아 자신의 합리성을 주장해 왔다. 뉴튼에 의한 과학혁명 이전까지의 자연법칙은 내재 설과 부과설로 전개되어 서구 사상의 지배적 개념을 차지했으며, 이것들은 각각 고대 그리스 건축과 중세 건 축의 개념으로 작용하였다. 플라톤의 우주론과 사변적 기하학에 근거한 자연법칙의 내재설은 자연을 구성하고 있는 사물들의 공통적 성 격을 설명하는 것이며, 건축적으로 고대 그리스의 건축과 같이 기하학적 작도에 의한 비례개념을 통해 건축 구성요소들간의 내적질서를 추구한다. 이것은 개별현상으로부터 보편법칙을 유도하는 귀납법적 방법론을 채 택하며, 따라서 건축과정은 요소들 상호간의 관계에 의한 기하학적 도출과정이 중시되어 `구성적'특성을 갖 는다. 이러한 특성은 비트루비우스의 신인동형론적 비례개념과 피타고라스의 신비주의적 수론이 융합되어 산술적 비례개념으로 변질되었다. 한편,피타고라스의 신비주의적 수론과 기독교적 교리가 융합된 자연법칙의 부과설은 신에 의해 부여된 구성 요소들간의 도립된 외적 관계를 파악하는 것이며, 건축적으로 중세의 건축과 같이 상징적인 수와 기하학을 통해 건축구성요소들간의 외적 질서를 부여한다. 이것은 부여된 보편법칙을 개별현상에 적용하는 연역법적 방법론을 채택하며,건축과정은 의미를 부여하는 `상징적'특성을 갖는다. 결론적으로 자연법칙의 내재설과 부과설은 건축생성과정에 있어서 건축의미의 도출과 부여라는 방법론을 제 시하고 있으며, 각각은 고대 그리스 건축의 구성적 특성과 중세 건축의 상징직 특성을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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