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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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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건축학회 대한건축학회 논문집 대한건축학회 논문집 제4권 제4호
발행연도
1988.8
수록면
3 - 11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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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한, 중, 일의 나침반 놓는 방식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비교해 보았다. 일본은 집의 중앙을 찾아서 놓고, 양택요건에서는 안채 앞처마선의 가운데에 둔다. 양택삼요에서는 규모가 적은 집인 경우, 처마선을 기준으로 마당 한 복판에 나침반을 놓으며, 규모가 큰 집에서는 여러가지를 살필 것이 아니고 대문과 고대방, 부엌만을 살피되 각각의 요소가 포함하고 있는 마당 복판에서 방위를 측량해야한다는 주장이다. 한편 민택삼요는 위의 양택삼요의 논리를 충실하게 따르되 다만 부뚜막의 방위만은 안채 대들보 중심에서 살펴야 한다는 생각이다. 이와는 달리 양택삼요보다 조금 앞서서 완성되었으리라고 추측되는 양택대전에서는, 집의 길흉을 가늠하는 방위는 집의 대들보 아래에서 실피되 사람이 기거하고있는 모든 집을 각기 따로 측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체로 일본은 집의 복판에, 우리는 지시랑청 중앙이나 마당 가운데에, 중국은 여러본 옮기면서 보는 방법으로, 집의 방위를 살피며 우리는 중국의 방식을 거의 따르되 우리 문화의 특수성에 따라 우리 나름의 방식으로 적용했음을 알았다. 이것은 각 민족의 생산양식과 생활방식이 서로 다른데 따른 주택 구조의 상이점 및 시대의 지남에 따라 집의 규모가 점점 증대하면서 발생한 생활공간 기능의 변천에 기인하는 것이며, 근본적으로 나침반을 생활 공간의 한 복판에 놓아야 한다는 기본 개념에는 변함이 없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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