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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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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학회 건축 건축 제22권 제2호
발행연도
1978.4
수록면
3 - 9 (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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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토계동은 이황 퇴계선생(1501~1570)의 정주지로서 그의 후손들이 진성이씨 동족부락을 이루어 살고 있는 곳이다. 토계동은 진입의 순서에 따라 계남(30여호와 공공건물), 하계(하계파 종가댁을 포함해 40여호), 상계(상계파 종가댁 즉 퇴계종손댁을 포함해 7개 여호), 양평(20여호)의 4개 부락으로 구성된다. 그중 안동댐 수몰지역인 하계, 계남과 비수몰 지역인 상계의 제 건축환경을 1975년 7월에 현지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를 보고서로 낸 바 있다. 본 고찰을 상기 보고서를 토대로 하계, 계남 전지역의 주택을 형식의 면에서 접근한 것이며, 특히 안동 특유의 중상류 주택형식인 뜰집(ㅁ자집)에 초점을 맞추었다. 건축행위에 관련되는 자연 및 인문사회적 배경은 토계동을 떠나 안동 또는 안동문화권이라는 범위로 확대하여 고찰하였는바. 이는 타당성을 갖으며 유익하였다. 토계동 자체의 자연 및 인문 사회적 사항은 전기 보고서로 대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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