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장사

기관유형
출판사
설립연도
1938년
홈페이지
http://
발행기관 소개
편집 겸 발행인 김연만(金鍊萬). 월간. 국판 200면 내외로 경성 문장사 발행. 일제강점기 말의 민족문화 말살정책의 와중에서 탄생하여, 《한중록(恨中錄)》 《도강록(渡江錄)》 《인현왕후전(仁顯王后傳)》 등 민족고전의 발굴하여 주석에 힘쓰고, 민족문학의 계승 발전을 위해 유능한 신인을 많이 배출하였다. 시 추천을 맡은 정지용(鄭芝溶)과 소설 추천을 맡은 이태준(李泰俊) 등에 의해 문단에 등장한 신인들을 보면 시에 김수돈(金洙敦)·김종한(金鍾漢)·박두진(朴斗鎭)·박목월(朴木月)·박남수(朴南秀)·이한직(李漢稷)·조지훈(趙芝薰), 소설에 곽하신(郭夏信)·임옥인(林玉仁)·최태응(崔泰應)·선진수(宣鎭秀)·허민(許民), 그 밖에 시조에 조남령(曺南嶺)·이호우(爾豪愚/李鎬雨)·김상옥(金相沃)·오신혜(吳信惠) 등이 있다. 제2권, 제6호부터는 이태준이 편집과 운영을 전담하였는데, 일제의 강압하에서도 이희승(李熙昇)의 《조선문학 연구초》, 조윤제(趙潤濟)의 《조선소설사 개요》, 이병기(李秉岐)의 《조선어문학 명저 해제(名著解題)》, 최현배(崔鉉培)의 《한글의 비교 연구》 등 국문학 분야의 무게 있는 논문과 자료를 계속 발표하였다. 그러나 1941년 4월 일제의 탄압으로 제3권 제4호(통권 26호)를 끝으로 폐간하였다. 그 뒤 8·15광복 후인 1948년 10월 정지용이 속간을 꾀하였으나 1호로 종간되었다
  • 발행 저널
  • 발행기관 내 검색

문장사

이 발행기관의 논문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