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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황상심 (남부대학교, 남부대학교 문화복지대학원)

지도교수
임태운
발행연도
2023
저작권
남부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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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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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다문화현장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통역사 협력에 대하여 어떠한 경험을 하고 있고 실제 통역사 협력에 대한 실제가 어떠한지를 살펴보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하여 다문화관련 대상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어치료사들이 응답한 내용을 분석하여 다문화현장에서 통역사 협력과 관련된 경험과 실제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조사를 위해서 응답자의 인구통계학적인 정보, 다문화현장에서 통역사 협력 경험, 통역사 협력 실제에 살펴볼 수 있도록 문항을 구성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문헌분석과 예비실험을 통하여 설문문항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였으며 연구결과는 통계프로그램은 SPSS 21.0을 통하여 연구목적에 따라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현장에서 일하는 언어치료사의 이중언어 사용능력에 대하여 살펴본 결과 한국어 이외에 다른 언어를 사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9.6%이었다.
둘째,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통역사가 필요한 상황에 대하여 응답자의 52.3%는 ‘그렇다’고 답하였으며 부모상담 30.6%, 초기 면담 30.1%, 평가 19.4%, 치료 13.9% 순으로 통역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셋째, 언어치료사들은 60.7%가 다문화아동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언어차이로 인한 소통의 문제 경험하였으며, 부모상담과 초기 면담과정에서 소통의 문제를 가장 많이 경험하고 있었다. 소통의 문제 해결은 아버지, 통역 어플리케이션의 이용이 가장 높았다.
넷째, 언어치료사들의 22.2%가 최근 1년 간 통역사와 협력한 경험이 있었으며 활용한 통역사는 결혼이주여성 통번역사가 29.5%, 통역 어플리케이션 21.4%, 가족 및 친구 19.6%, 전문통역사 14.3%, 통역보조원 8% 등의 순서였다.
다섯째, 통역사 협력 과정에서 통역을 받은 언어에 베트남어 32%, 중국어 23%, 영어 9.8%, 타갈로그어와 일본어 각 7.4%, 캄보디아어 5.7% 등의 순으로 나타나 베트남어와 중국어로 가장 많은 번역 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의료, 치료 등의 여러 분야에서 다문화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서로 간에 소통이 필요하다. 최근 다문화아동 인구 중 중도입국 대상자가 늘어나고 있고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가정의 사용 언어 또한 매우 다양해지고 있기에 우리나라도 현장에서 통역사 협력에 대하여 진지하게 살펴볼 때가 되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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