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김유정 (전남대학교 )

지도교수
장금성
발행연도
2023
저작권
전남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25

표지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일 상급종합병원 중환자실 입원한 환자에서 카바페넴 분해효소 생성 장내세균속균종(Carbapenemase producing Enterobacteriaceae, CPE) 획득의 위험요인을 조사하기 위해 의무기록을 이용한 후향적 환자-대조군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2020년 7월 1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 19세 이상의 성인 환자로 총 290명이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CPE 관련 특성, 질병 관련 특성, 치료 관련 특성을 조사하여 최종분석 자료로 활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statistics 26.0 version을 이용하여 기술 통계, χ2-test, Independent t-test, 다변량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본 연구대상자의 연령은 70세 이상이 170명(58.6%)으로 가장 많았고, 평균 연령은 68.82(SD 15.60)세였고, 남자가 184명(63.4%)이었다. 입원경로는 종합병원 131명(45.2%)으로 가장 많았고, 입원 경험은 184명(62.6%)이 없었으며, 중환자실 입실경로는 응급실이 267명(92.1%)을 차지하였다. 입원기간은 평균 27.43(SD 23.80)일이었고, 중환자실 입원기간은 평균 16.19(SD 14.49)일이었다. 대상자들의 진단명은 147명(50.7%)이 심혈관계 질환이었고, 기저질환은 고혈압이 175명(33.6%), 당뇨가 116명(22.3%)으로 가장 많이 차지하였다.
2. 대상자의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속균종(Carbapenem Resistant Enterobacteriaceae, CRE) 획득률은 13.4%이었고, CRE중 CPE 획득률은 64.1%이었다. CPE획득기간은 평균 18.96(SD 15.84)일이었고, 획득 후 입원기간은 평균 23.52(SD 27.44)일이었다. CPE 균종은 Serratia marscescens가 21명(87.5%)이었으며, 유전자형은 Klebsiella pneumoniae carbapenemase (KPC)가 25명(100%)이었다.
3. CPE 획득유무에 따라 CPE획득군과 비획득군으로 나누어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비교한 결과 입원기간(t=2.75, p=.006), 중환자실 입원기간(t=3.19, p=.002), 내과(χ2=5.96, p=.015), 응급의학과(χ2=6.46, p= .01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CPE 획득군과 비획득군의 질병 관련 특성을 비교한 결과 소화기계 질환(χ2 =11.44, p=.001), GCS 점수(t=3.66, p=.001), 혈액에서 분리된 MRAB 유병기간(t =19.47, p=.003), Hgb (t =-1.98, p = .049), PLT (t=-2.57, p=.011), BUN (t=3.02, p=.006), Creatinine (t=2.76, p=.010)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5. CPE 획득군과 비획득군의 치료 관련 특성을 비교한 결과 유치도뇨관(χ2=9.92, p=.002), 동맥관(χ2=26.29, p< .001), 지속적 신대체요법(χ2=5.64, p=.018), 기관지 내시경(χ2=4.95, p=.026), 소화기 내시경(χ2=12.95, p= .006), 혈액투석(χ2=5.08, p=.024), 복수천자(χ2= 8.71, p=.024), Carbapenem(χ2=16.62, p<.001), Vancomycin (χ2=4.23 p= .040), Colistin (χ2=9.85, p=.002)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6. 중환자실 환자의 CPE 획득 위험요인은 중환자실 입원기간이 22일 이상(OR=8.26, 95% CI, 2.73-24.97; p<.001), 소화기계 질환(OR=5.41, 95% CI, 1.48-19.74; p=.011), 소화기내시경(OR=7.63, 95% CI, 1.36-42.77; p=.021), 동맥관(OR=5.73, 95% CI, 1.92-17.06; p=.002), Creatinine (OR=1.29, 95% CI, 1.07-1.57; p=.008), Cabapenem (OR=4.29, 95% CI, 1.40 -13.20; p= .011)으로 나타났으며, 총 설명력은 43.8%이었다.

이상의 본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중환자실 환자가 중환자실 입원기간이 22일 이상인 경우, 소화기계 질환인 경우, 동맥관을 유지한 경우, 소화기 내시경을 한 경우, Creatinine 수치가 높은 경우, 카바페넴 항생제를 사용한 경우 CPE 획득의 위험이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책입안자들과 관련 부서 및 병원 관계자들은 확인된 위험요인을 기반으로 CPE 감시배양 지침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CPE 조기발견을 통한 감염관리 및 효과적인 예방 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목차

Ⅰ. 서론 1
1. 연구의 필요성 1
2. 연구의 목적 3
3. 용어의 정의 3
Ⅱ. 문헌고찰 5
1.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속균종 5
2. 카바페넴 분해효소 생성 장내세균속균종 6
3. 중환자실에서 CPE 획득 위험요인 9
Ⅲ. 연구방법 11
1. 연구설계 11
2. 연구대상 11
3. 연구도구 13
4. 자료수집 14
5. 자료분석 15
6. 연구의 윤리적 고려 15
Ⅳ. 연구결과 16
1.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CPE 관련 특성 18
2. CPE 획득군과 비획득군의 일반적 특성 비교 19
3. CPE 획득군과 비획득군의 질병 관련 특성 비교 21
4. CPE 획득군과 비획득군의 치료 관련 특성 비교 24
5. 중환자실 환자의 CPE 획득 위험요인 26
V. 논의 28
VI. 결론 및 제언 35
1. 결론 35
2. 제언 36
참고문헌 37
영문초록 49
부 록
<부록 1> CPE 획득 위험 조사지 53
<부록 2> IRB 심의 결과 통보서 55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