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
학술연구/단체지원/교육 등 연구자 활동을 지속하도록 DBpia가 지원하고 있어요.
커뮤니티
연구자들이 자신의 연구와 전문성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네트워킹 공간이에요.
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위논문
- 저자정보
- 지도교수
- 정연수
- 발행연도
- 2023
- 저작권
- 단국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25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3)
- 이 논문의 후속연구가 궁금하신가요?
- 연관 학술논문 또는 학술발표를 통해 보다 발전된 연구결과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확인하기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에서는 가정폭력 상담소 상담원의 가정폭력 행위자 상담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과 경험을 질적연구를 통해 심층적으로 탐색해보고 그에 따른 상담원의 어려움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연구 참여자들은 가정폭력 행위자 상담 경험이 있는 가정폭력 상담소 상담원 5인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진행하였다. 연구 참여자들의 동의 하에 녹취한 심층 면담 자료를 전사한 후 코딩 작업을 통해 분석한 결과 8개의 상위범주와 16개의 하위범주가 도출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폭력으로 경찰에 신고되면 가정폭력 행위자는 조사 이후 검찰, 법원에서 상담 처분을 받아 가정폭력 상담소에 연계되었고, 가정폭력이 의심되거나 알게된 경우에도 경찰, 학교, 다른 사회복지기관에서 가정폭력 행위자 상담이 연계되고 있었다.
둘째, 연구 참여자들은 상담 처분에 거부감을 가진 가정폭력 행위자들로부터 협박, 기물파손, 욕설 등의 위협 상황에 노출되기도 하였다.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가정폭력 상담원에게 상담 처분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는 경우 연구 참여자들은 위협감을 느끼기도 한다고 하였다.
셋째, 연구 참여자들은 가정폭력 행위자로부터 위협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한 가스총, 한달음 서비스, CCTV와 같은 장치를 마련하거나 야간상담 미운영, 신속한 탈출을 위한 위치 선정, 사전 112 신고를 통한 비상구축을 해두었음에도 탈출구, 대피공간, 안전기구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넷째, 연구 참여자들은 가정폭력 행위자 상담과정에서 끊임없는 공감과 경청으로 인하여 업무적으로 소진되기도 한다고 하였다. 이에 가정폭력 상담원의 소진을 회복하기 위한 교육, 워크샵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다섯째, 연구 참여자들은 가정폭력 행위자를 상담하면서 변화가 없거나 폭력이 재발하면 속상함, 자괴감과 행위자들의 변화와 건강한 가족으로 회복시키는 것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상담의 효과성에 대한 결과 위주의 시선에 안타까움을 가지기도 하였다.
여섯째, 연구 참여자들은 가정폭력 상담원으로서 전문가임에도 불구하고 인정받지 못하는 분위기와 부족한 지원으로 인하여 행위자 상담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가정폭력 상담원으로서 의무감으로 행위자 상담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고,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이에 국가적으로도 가정폭력 인식 개선을 위한 제도마련과 홍보, 예방교육과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행위자 상담 프로그램 관리 및 매뉴얼 개발, 교육, 슈퍼비전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일곱째, 상담에 거부감을 가진 가정폭력 행위자의 효과적인 상담을 진행하기 위해 연구 참여자들은 그들의 말을 끊임없이 수용하고 공감하고 있었다. 또한 감정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상담 방법을 찾는 노력을 하고 있었다.
여덟째, 연구 참여자들은 가정폭력 상담을 통해 잘못을 인정하고 변화하는 행위자를 보며 감사함과 더불어 가정폭력 상담원으로서 보람과 사명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부족한 지원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상담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가정폭력 행위자를 상담하는 가정폭력 상담원 연구가 부족한 상황에서 상담원의 상담 경험을 질적연구를 통해 탐색하고 상담과정에서 나타나는 어려움을 살펴보고 지원방안을 모색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폭력으로 경찰에 신고되면 가정폭력 행위자는 조사 이후 검찰, 법원에서 상담 처분을 받아 가정폭력 상담소에 연계되었고, 가정폭력이 의심되거나 알게된 경우에도 경찰, 학교, 다른 사회복지기관에서 가정폭력 행위자 상담이 연계되고 있었다.
둘째, 연구 참여자들은 상담 처분에 거부감을 가진 가정폭력 행위자들로부터 협박, 기물파손, 욕설 등의 위협 상황에 노출되기도 하였다.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가정폭력 상담원에게 상담 처분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는 경우 연구 참여자들은 위협감을 느끼기도 한다고 하였다.
셋째, 연구 참여자들은 가정폭력 행위자로부터 위협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한 가스총, 한달음 서비스, CCTV와 같은 장치를 마련하거나 야간상담 미운영, 신속한 탈출을 위한 위치 선정, 사전 112 신고를 통한 비상구축을 해두었음에도 탈출구, 대피공간, 안전기구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넷째, 연구 참여자들은 가정폭력 행위자 상담과정에서 끊임없는 공감과 경청으로 인하여 업무적으로 소진되기도 한다고 하였다. 이에 가정폭력 상담원의 소진을 회복하기 위한 교육, 워크샵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다섯째, 연구 참여자들은 가정폭력 행위자를 상담하면서 변화가 없거나 폭력이 재발하면 속상함, 자괴감과 행위자들의 변화와 건강한 가족으로 회복시키는 것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상담의 효과성에 대한 결과 위주의 시선에 안타까움을 가지기도 하였다.
여섯째, 연구 참여자들은 가정폭력 상담원으로서 전문가임에도 불구하고 인정받지 못하는 분위기와 부족한 지원으로 인하여 행위자 상담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가정폭력 상담원으로서 의무감으로 행위자 상담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고,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이에 국가적으로도 가정폭력 인식 개선을 위한 제도마련과 홍보, 예방교육과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행위자 상담 프로그램 관리 및 매뉴얼 개발, 교육, 슈퍼비전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일곱째, 상담에 거부감을 가진 가정폭력 행위자의 효과적인 상담을 진행하기 위해 연구 참여자들은 그들의 말을 끊임없이 수용하고 공감하고 있었다. 또한 감정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상담 방법을 찾는 노력을 하고 있었다.
여덟째, 연구 참여자들은 가정폭력 상담을 통해 잘못을 인정하고 변화하는 행위자를 보며 감사함과 더불어 가정폭력 상담원으로서 보람과 사명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부족한 지원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상담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가정폭력 행위자를 상담하는 가정폭력 상담원 연구가 부족한 상황에서 상담원의 상담 경험을 질적연구를 통해 탐색하고 상담과정에서 나타나는 어려움을 살펴보고 지원방안을 모색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목차
Ⅰ.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 12. 연구 내용 33. 용어의 정의 4Ⅱ. 문헌고찰 61. 가정폭력 행위자 62. 가정폭력 상담소 상담원 83. 가정폭력 행위자 교정·치료 프로그램 관련 연구 11Ⅲ. 연구 방법 131. 연구 방법으로서의 질적연구 132. 연구 참여자 143. 자료수집 174. 자료분석 185. 연구의 윤리적 고려 및 엄밀성 19Ⅳ. 연구 결과 221. 연계되어 오는 행위자 232. 위협받는 상담원 253.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찾기 274. 회복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 305. 결과 위주의 시선과 책임감을 느끼는 상담원 316. 상담원으로서 정체성 찾아가기 337. 효과적인 상담을 위한 노력 378. 행위자의 변화와 상담원으로서의 보람 40Ⅴ. 논의 및 결론 43참고문헌 47ABSTRACT 50
최근 본 자료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