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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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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논문
저자정보

이예린 (성균관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지도교수
장혜인
발행연도
2023
저작권
성균관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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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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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거부민감성 하위요인과 우울의 관계에서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하위요인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거부민감성은 대인관계 속에서 모호한 단서를 거부로 인식하고 이에 과도하게 반응하는 개인의 부적응적 인지-정서 처리 성향으로, 거부민감성이 높은 개인은 인지적 취약성으로 인해 효과적이지 못한 정서조절전략을 사용하게 됨으로써 부정적 정서를 완화하지 못하는 등, 우울에 매우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최근 거부민감성 하위요인(거부불안, 거부분노, 거부예상)이 각기 다른 고유한 기제를 통해 우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선행 연구에서의 제안이 있었으며, 이에 본 연구에서 거부민감성 하위요인이 우울로 이어지는 경로에서 거부민감성의 각 하위요인과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유형(파국화, 반추, 타인비난, 자기비난) 사이의 관계가 중요한 기제로 작용하는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장훈장학회 후원 사업에서 제공받은 인바이트 조사 패널의 대학생 300명(Mage=22.81, SD=2.50, 여성=202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해당 참가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거부민감성,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및 우울을 측정하는 자기보고식 질문지에 응답하였다. 분석 결과, 거부민감성의 모든 하위요인이 각각 고유하게 정적으로 우울을 예측하였다. 더 나아가 거부불안이 자기비난 및 파국화를 통해 우울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매개효과와 우울로 이어지는 직접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거부분노는 파국화를 통해 우울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매개효과는 유의하였으나, 우울로 이어지는 직접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거부예상의 경우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하위요인의 매개효과가 모두 유의하지 않았으며,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을 거치지 않고 우울로 이어지는 직접효과만이 유의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타인의 거부에 민감한 개인이 거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어떤 유형의 부정적 정서를 더 많이 경험할 것으로 예상하는지에 따라 차별적 개입을 시도하는 것이 우울수준을 낮추는 데 유용할 수 있다는 임상적 함의를 제공한다.

목차

제1장 서론 1
1. 연구 배경 및 목적 1
제2장 이론적 배경 5
1. 우울 5
2. 거부민감성과 우울 7
가. 거부민감성 7
나. 거부민감성과 우울 9
3. 거부민감성 하위요인과 우울의 관계에서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하위요인의 매개효과 11
가. 거부민감성과 우울의 관계에서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의 매개효과 11
나. 거부민감성 하위요인과 우울의 관계에서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하위요인의 매개효과 13
4. 통합모형 및 연구문제 16
제3장 연구 방법 19
1. 연구 대상 19
2. 연구 설계 및 절차 19
가. 연구 설계 19
나. 연구 절차 19
3. 평가도구 20
가. 거부민감성 질문지 20
나.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질문지 22
다. 역학연구센터 우울 척도 22
4. 분석방법 23
제4장 연구결과 24
1. 참가자 특성 및 기술통계치 24
2. 측정변인들의 신뢰도 분석 및 상관분석 25
3. 거부민감성 하위요인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서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하위요인의 매개효과 27
가. 거부민감성 하위요인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27
나. 거부민감성 하위요인과 우울의 관계에서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하위요인의 매개효과 28
제5장 논의 31
1. 본 연구의 결과 요약 31
2. 본 연구의 제한점 37
3. 본 연구의 의의 및 시사점 39
참고문헌 42
부록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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