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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위논문
- 저자정보
- 지도교수
- 주나미
- 발행연도
- 2023
- 저작권
- 숙명여자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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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MZ세대의 식품 가치소비 유형, 식품선택속성 및 지속가능한 식품 소비행동의 구조적 관계에 대한 모형을 개발하여 MZ세대의 지속가능한 식품 소비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식품 가치소비 유형, 식품선택속성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20세 이상 39세 이하 패널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였고 유효한 총 350부를 통계처리에 사용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식품 가치소비 유형은 평균적으로 식품의 실용적, 기능적인 면으로부터 효용과 식품으로부터 발생하는 감정과 관련된 가치소비 문항의 점수가 높았다. 식품선택속성은 식품의 속성 중 맛과 관련된 문항의 점수가 가장 높았고, 지속가능한 식품 소비행동은 남은 음식을 다음 식사 때 섭취한다는 문항의 점수가 가장 높았다.
측정도구의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식품 가치소비 유형은 윤리적 가치소비, 사회적(과시) 가치소비, 기능적(실용·가격) 가치소비, 감성적 가치소비로 명명된 4개의 요인, 식품선택속성은 건강, 편의성, 경제성, 맛으로 명명된 4개의 요인, 지속가능한 식품 소비행동은 인증식품 선택 소비행동, 대체식품 선택 소비행동, 음식 폐기물 줄이기 소비행동, 로컬푸드 선택 소비행동으로 명명된 4개의 요인이 도출되었다. 신뢰도 분석 결과 모든 측정요인은 수용할 수 있는 수준의 신뢰성을 보였다. 연구변수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모든 상관계수가 0.85 이하로 나타나 서로 독립적인 변수임이 증명되었고,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확인되었다.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선정된 측정항목에 대한 타당성 검증을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집중타당도가 확보되지 못한 변수가 있어 이를 제거한 후 확인적 요인분석을 재실시하였다. 수정 모형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집중타당도와 판별타당도가 모두 검증되었다. 식품 가치소비 유형에 따른 식품선택속성 및 지속가능한 식품 소비행동에 관한 구조모형은 적합한 것으로 판명되어 가설 검증을 진행한 결과, 기능적(실용·가격) 가치소비는 식품선택속성 중 편의성, 건강, 맛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으며, 사회적(과시) 가치소비는 건강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맛에는 유의한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리적 가치소비는 건강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 편의성은 지속가능한 식품 소비행동 중 로컬푸드 선택 소비행동에 유의한 음(-)의 영향을 미쳤으며, 건강은 인증식품 선택 소비행동과 로컬푸드 선택 소비행동에 모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맛은 로컬푸드 선택 소비행동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 사회적(과시) 가치소비는 인증식품 선택 소비행동과 로컬푸드 선택 소비행동에 모두 유의한 음(-)의 영향을 미쳤지만, 윤리적 가치소비는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MZ세대는 식품 가치소비 유형과 식품선택속성에 따라 지속가능한 식품 소비행동에서 다른 양상을 보였다. 본 연구는 소비의 트렌드를 주도할 MZ세대의 지속가능한 식품 소비행동 활성화를 위한 소비자 교육 및 제도적 마련의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 생각되며, 국내 소비자가 개인 단위로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식품 소비행동을 규명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조사대상자의 식품 가치소비 유형은 평균적으로 식품의 실용적, 기능적인 면으로부터 효용과 식품으로부터 발생하는 감정과 관련된 가치소비 문항의 점수가 높았다. 식품선택속성은 식품의 속성 중 맛과 관련된 문항의 점수가 가장 높았고, 지속가능한 식품 소비행동은 남은 음식을 다음 식사 때 섭취한다는 문항의 점수가 가장 높았다.
측정도구의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식품 가치소비 유형은 윤리적 가치소비, 사회적(과시) 가치소비, 기능적(실용·가격) 가치소비, 감성적 가치소비로 명명된 4개의 요인, 식품선택속성은 건강, 편의성, 경제성, 맛으로 명명된 4개의 요인, 지속가능한 식품 소비행동은 인증식품 선택 소비행동, 대체식품 선택 소비행동, 음식 폐기물 줄이기 소비행동, 로컬푸드 선택 소비행동으로 명명된 4개의 요인이 도출되었다. 신뢰도 분석 결과 모든 측정요인은 수용할 수 있는 수준의 신뢰성을 보였다. 연구변수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모든 상관계수가 0.85 이하로 나타나 서로 독립적인 변수임이 증명되었고,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확인되었다.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선정된 측정항목에 대한 타당성 검증을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집중타당도가 확보되지 못한 변수가 있어 이를 제거한 후 확인적 요인분석을 재실시하였다. 수정 모형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집중타당도와 판별타당도가 모두 검증되었다. 식품 가치소비 유형에 따른 식품선택속성 및 지속가능한 식품 소비행동에 관한 구조모형은 적합한 것으로 판명되어 가설 검증을 진행한 결과, 기능적(실용·가격) 가치소비는 식품선택속성 중 편의성, 건강, 맛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으며, 사회적(과시) 가치소비는 건강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맛에는 유의한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리적 가치소비는 건강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 편의성은 지속가능한 식품 소비행동 중 로컬푸드 선택 소비행동에 유의한 음(-)의 영향을 미쳤으며, 건강은 인증식품 선택 소비행동과 로컬푸드 선택 소비행동에 모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맛은 로컬푸드 선택 소비행동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 사회적(과시) 가치소비는 인증식품 선택 소비행동과 로컬푸드 선택 소비행동에 모두 유의한 음(-)의 영향을 미쳤지만, 윤리적 가치소비는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MZ세대는 식품 가치소비 유형과 식품선택속성에 따라 지속가능한 식품 소비행동에서 다른 양상을 보였다. 본 연구는 소비의 트렌드를 주도할 MZ세대의 지속가능한 식품 소비행동 활성화를 위한 소비자 교육 및 제도적 마련의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 생각되며, 국내 소비자가 개인 단위로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식품 소비행동을 규명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목차
Ⅰ. 서론 = 1Ⅱ. 문헌고찰 = 31. 식품 가치소비 = 32. 식품선택속성 = 43. 지속가능한 식품 소비행동 = 6Ⅲ. 연구내용 및 방법 = 81. 조사대상자 선정 및 조사기간 = 82. 조사도구 구성 = 83. 연구모형 및 연구가설 = 104. 변수의 조작적 정의 = 121) 식품 가치소비 = 122) 식품선택속성 = 123) 지속가능한 식품 소비행동 = 125. 통계분석 = 13Ⅳ. 연구결과 및 고찰 = 141. 조사대상자의 특성 = 141) 일반적 특성 = 142) 식품 가치소비 유형 = 163) 식품선택속성 = 184) 지속가능한 식품 소비행동 = 202. 식품 가치소비 유형에 따른 식품선택속성 및 지속가능한 식품 소비행동에 관한 모형개발 = 221) 측정도구의 탐색적 요인분석 = 22가) 식품 가치소비 유형 = 22나) 식품선택속성 = 25다) 지속가능한 식품 소비행동 = 272) 연구변수에 대한 상관관계 분석 = 293) 측정변수에 대한 확인적 요인분석 = 334) 구조방정식 모형개발 = 45가) 구조방정식 모형분석 = 45나) 가설 검증 = 47Ⅴ. 요약 및 결론 = 58Ⅵ. 참고문헌 =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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