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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정은지 (군산대학교, 군산대학교 대학원)

발행연도
2022
저작권
군산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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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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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는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지적재조사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국토를 재정비하고 있다. 지적불부합지 문제와 일제 강점기 시대의 낙후된 기술로 측량되어 지적 정보의 정확성이 떨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우리나라 측량 기준이 일제에 적합한 Bessel 타원체가 아닌, 세계측지계에 사용되는 GRS-80 타원체로 변경됨에 따라, 본 논문에서는 세계측지계 기준 드론을 이용한 경계복원 측량 방법을 제안한다.
기존 드론을 이용한 ‘드론 사진측량’ 방식은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이미지 파일들을 이미지 처리하여 정사 영상, DSM, 수치 지도 형태의 결과물을 측량에 이용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후처리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측량 즉시 결과를 볼 수 없으며, 그림자에 가리는 곳이 존재하면 제대로 된 결과를 얻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기존 경계복원 측량에 사용하는 전자평판 방식은 시통 문제와 무거운 측량 장비로 인한 불편함이 존재하였다. 이러한 단점들을 고려하여 드론의 조종에 관한 제어를 담당하고 모바일 화면을 클릭하여 측량을 수행하는 Mobile GCS를 구축하고, Mobile GCS와 통신하는 측량용 드론을 제작하였다. 측량용 드론은 정확도 향상을 위해 RTK GPS와 경계점 좌표를 표시하는 레이저의 흔들림을 제어하는 짐벌을 부착하였으며, 실험을 통해 그 효과를 검증하였다.
군산대학교 내에 위치한 공공점(위도:35.9427195389, 경도:126.680261950)을 기준으로 하여 정확도를 실험하였으며, 실험 결과 평균 실측 오차값은 2.91cm, 실제 GPS 데이터와 공공점 좌표 간 평균 오차값은 1.45cm를 보였다. 이 두 측정값의 차이는 사용자가 레이저가 표시하는 정확한 지점을 측정하지 못하였거나, 측정 시 동일한 높이로 측정하지 않고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져 오차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이는 지적측량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되는 8cm 오차 이내의 값으로,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는 값으로 판단된다. 바람의 영향으로 오차범위가 커지는 현상은 기체의 안정화를 통해 제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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