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임희성 (한국체육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류지선
발행연도
2021
저작권
한국체육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35

표지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만성 뇌졸중 환자들의 하지 근력과 보행 시 하지 협응([CRP]) 및 협응 패턴 변화의 차이([CRP variability]), 균형성, 시·공간적 운동학적 변인들을 분석했으며 또한 이들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만성 뇌졸중 환자의 보행 기능을 평가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이를 위해 만성 뇌졸중 환자 10명이 연구에 참여하였고 모든 대상자들의 하지 관절의 근력을 측정하였으며 보행 협응성과 시·공간적 운동학적 변인들을 평가하기 위해 보행 시 5 보장(strides)을 분석 하였다. 또한 균형능력은 눈뜨고·눈감고 한발 서기 시 전·후 및 좌·우 범위(CoP range) 및 속도(CoP velocity)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 마비측과 비마비측의 하지근력과 하지근력비는 마비측이 비마비측이 현저하게 낮은 근력을 보였으며 근력비는 비마비측이 마비측에 비해 높은 근력비를 보였다. 그리고 마비측과 비마비측 분절과 관절의 CRP 결과에서는 마비측과 비마비측 모두 근력이 증가할수록 높은 동조패턴을 보였으며 마비측은 비마비측에 비해 낮은 동조패턴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일반적으로 정상인인 경우 낮은 동조패턴은 일관적인 패턴으로 해석이 가능하나 환자들의 경우 제한적인 움직임이나 소극적인 패턴을 보인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마비측과 비마비측의 분절과 관절의 CRP variability의 결과는 보행 전체 주기에서 비마비측이 마비측보다 큰 variability를 보였는데 이는 마비측이 근력약화 및 구축(contracture)으로 인한 관절가동범위에 제한을 가져오며 제한적인 보행패턴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균형능력의 결과에서는 비마비측이 마비측에 비해 눈뜨고·눈감고 전·후 및 좌·우 범위(CoP range) 및 속도(CoP velocity)에서 크고 빠르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운동학적 보행 변수들의 결과에서는 마비측과 비마비측의 비교 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마비측 근력약화와 구축은 보행 시 동조 패턴으로 인해 제한적인 활동을 보이는데 이러한 결과는 뇌졸중 환자들이 비마비측의 과사용을 일으켜 비교적 정상이었던 비마비측의 보행패턴을 비정상적인 패턴으로 변화시키게 됨을 볼 수 있었다. 이러한 지속적인 비정상적 보행패턴이 유지되면 마비측 뿐만 아니라 비마비측의 근력약화 및 불균형을 초래하게 된다. 그러므로 뇌졸중 환자들의 경우 손상을 받은 마비측 뿐만 아니라 비마비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근력강화 운동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