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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하정빈 (경희대학교,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지도교수
유재환
발행연도
2021
저작권
경희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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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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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본 고찰은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실어증에 대한 전침 치료의 효과를 조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방법
문헌 검색에 OASIS, NDSL, PubMed, Cochrane, CNKI가 사용되었다. 검색은 2021년 1월 4일부터 2021년 2월 4일까지 1달 동안 진행되었으며, 검색 기간 이전에 출판된 문헌들을 발행연도에 제한없이 모두 포함하였다. 문헌의 수집과 자료의 추출은 3명의 저자들에 의해 각각 진행되었다. 최종적으로 뇌졸중 환자의 실어증을 대상으로 한 전침 치료의 무작위 대조 시험만을 선별하였다. 선정된 문헌의 질은 Cochrane''s Risk of Bias Tool(RoB)을 이용하여 수행하였다.

결과
선정 및 제외 기준에 따라 총 10편의 문헌을 선택하였다. 전침의 치료 부위로 GV20(百會)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모든 문헌에서 혈자리와 두침 정위를 구분하지 않고 두부에 위치한 부위를 치료에 활용하였고 전침 자극의 경우 속도, 강도, 시간의 3가지 조건으로 정리하였다. 치료 전후로 사용된 결과 지표는 언어 기능과 실어증 중증도 평가 위주였다. 최종적으로 뇌졸중 환자의 실어증에 대한 전침 치료는 기존 언어 치료만을 했을 때에 비해 더 효과적임을 나타냈다.

결론
본 고찰에서 뇌졸중 환자의 실어증에 대한 전침 치료는 언어 치료만을 했을 때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선정된 문헌들은 결과의 신뢰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부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향후 활발한 연구를 통해 뇌졸중 환자의 실어증에 대한 전침 치료에 더욱 객관적 근거를 확보해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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