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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김민진 (원광대학교, 원광대학교 일반대학원)

지도교수
윤석인
발행연도
2021
저작권
원광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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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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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재배 시 담수상태의 논 토양은 환원조건이 발달하여 혐기성 미생물의 유기물 분해로 메탄(CH4)생성된다. 미생물연료전지(Microbial fuel cells, MFCs)는 환원토양에서 미생물의 유기물 분해에 의해 생성된 전자(e-)를 소모하여 메탄 방출을 저감 시킬 수 있다. 또한 바이오차는 다공성 구조로 인해 토양의 통기성을 개선시켜 메탄 생성 저감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미생물연료전지 설치 및 바이오차 처리에 따른 메탄 방출 저감에 대한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현장 농가 포장에서 난괴법으로 무처리구(대조구), 미생물연료전지의 열린회로(MFC-open)와 닫힌회로(MFC-closed) 처리구, 바이오차 처리구를 두고 벼를 재배하였다. 벼 재배 기간 동안 물높이가 낮게 유지되었고, 토양의 산화환원전위는 평균 -144.8 mV였으며, MFC-closed 설치구에서 토양면적 기준 평균 0.03 mW m-2의 전력이 생산되었다. 메탄 방출량은 재배환경의 불균일성을 반영하여 처리 집구간에 유의적인(p < 0.05) 차이가 발생하였고, 대조구와 실험군 사이의 유의적인(p > 0.05) 차이는 없었다. 바이오차 처리구의 메탄 방출량은 중간 낙수 전까지 대조구의 92.0% 수준이었으나 중간 낙수 후 108.5%로 오히려 증가하였고, 바이오차의 통기성 개선으로 인한 메탄 저감 효과를 보였다. MFC-closed 처리구의 메탄 방출량은 중간 낙수까지 대조구의 109.3% 수준이었으나 중간 낙수 후 85.2%로 감소하였고, 미생물연료전지의 전자 소모로 인한 메탄 저감 효과와 중간 낙수 후 토양의 환원 상태 완화 효과를 보였다. 이산화탄소(CO2) 플럭스는 모든 처리구에서 음(-)의 값으로 작물의 광합성으로 인한 흡수 경향을 보였다. 미생물연료전지 설치구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이산화탄소 플럭스를 보였고, 작물 생육이 대조구보다 저조하였는데, 이는 전극으로 사용한 탄소 펠트의 부정적인 영향과 미생물연료전지가 토양의 환원상태를 완화하였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본 연구 결과 현장 시험 포장에서 바이오차와 미생물연료전지의 메탄 방출량 저감 가능성은 재배 기간과 중간 낙수 전후로 각각 다르게 나타났다. 미생물연료전지와 바이오차의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다양한 시험포장에서의 연구와 담수 상태의 메탄 방출량 저감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목차

I. 서 론 1
II. 재료 및 방법 4
1. 시험 지역 4
2. 벼 재배 시험 6
3. 가스 시료 채취 및 분석 9
4. 토양 및 식물체 분석 12
5. 통계 분석 13
III. 결 과 14
1. 전력생산량과 토양 산화환원전위 14
2. CH4와 CO2의 방출량 변화 18
3. 작물 생육의 변화 24
4. 토양 화학성의 변화 32
IV. 고 찰 39
1. CH4 방출에 대한 미생물연료전지와 바이오차의 영향 39
2. CO2 방출에 대한 미생물연료전지와 바이오차의 영향 41
V. 참 고 문 헌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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