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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최영희 (한서대학교, 한서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최은영
발행연도
2021
저작권
한서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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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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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여성들의 페미니즘 성향이 외모관리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교육수준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여 시대적 흐름에 맞는 미용서비스 제고를 위해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전국의 성인여성 580명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페미니즘 성향을 외생변수로, 외모관리행동을 내생변수로 설정하고 구조모형을 구축하여 검증하였으며, 교육수준에 따른 조절효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3.0을 이용하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기술적 통계, 신뢰도, 독립표본 t-test 및 연구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으며, AMOS 21.0을 이용하여 최종모형 구축을 위한 가설적 모형의 부합도 및 가설검정과 교육수준에 대한 조절효과를 위해 다중집단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페미니즘 성향은 교육수준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대졸 이상 집단이 전문대졸 이하 집단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외모관리행동은 교육수준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외모관리행동의 하위요인인 성형관리행동, 네일관리행동, 메이크업관리행동에서 전문대졸 이하 집단이 대졸 이상 집단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페미니즘 성향은 외모관리행동의 하위요인인 성형관리행동, 네일관리행동, 체형관리행동, 메이크업관리행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피부관리행동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전문대졸 이하 집단은 페미니즘 성향이 외모관리행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대졸 이상 집단에서는 외모관리행동의 하위요인인 성형관리행동, 네일관리행동, 체형관리행동, 메이크업관리행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성인여성의 페미니즘 성향이 강할수록 외모관리행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페미니즘 성향이 외모관리행동에 미치는 영향이 높아진다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대중매체의 발달과 더불어 외모를 중시하는 풍조가 높아지고 있는 반면, 디지털 경제의 대중화된 페미니즘의 새로운 형태로 ‘탈코르셋 운동’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다. ‘여성에게 요구되는 외모에 대한 압력’을 거부하는 탈코르셋 운동이 대중적으로 관찰되고 있는 상황에서 본 연구의 결과는 시사하는 점이 크다고 할 수 있다. 페미니즘의 일환인 탈코르셋 운동은 소비하지 말아야 할 것뿐만 아니라 대체할 소비 상품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향후 연구에서는 주체적인 여성성을 위한 ‘긍정적 형식의 미학’에 대한 후속 연구들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목차

Ⅰ. 서 론 1
Ⅱ. 이론적 배경 3
1. 페미니즘 3
2. 외모관리행동 4
Ⅲ. 내용 및 방법 5
1. 조사대상 및 자료 수집 5
2. 연구모형 및 가설설정 7
3. 측정도구 및 조작적 정의 9
4. 측정도구의 타당성 및 신뢰도 검증 9
5. 자료분석방법 12
Ⅵ. 결과 및 고찰 13
1. 교육수준에 따른 페미니즘 성향의 차이 검증 13
2. 교육수준에 따른 외모관리행동의 차이 검증 13
3. 페미니즘 성향이 외모관리행동에 미치는 영향 14
4. 페미니즘 성향과 외모관리행동의 관계에서 교육수준의 조절효과 19
Ⅴ. 결론 및 제언 22
참고문헌 24
ABSTRACT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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