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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위논문
- 저자정보
- 지도교수
- 이동주
- 발행연도
- 2021
- 저작권
- 동아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14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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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지역은 가야문화의 발상지로 흔히 알려져 있으나 가야 이전 시기에 해당하는 청동기시대의 문화상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연구된 바 없다. 이에 따라 본고에서는 김해지역의 청동기시대 문화를 규명하기 위해 지석묘를 포함한 청동기시대 묘제를 통해 이 지역 청동기시대 문화의 성격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먼저 김해지역의 지형·역사적 배경을 통해 선주민의 생활반경과 지석묘의 분포와 입지 경향를 살펴보았으며, 그 결과 지금까지의 발굴조사를 통해 형식은 지석묘와 석관묘, 석개토광묘, 토광묘로 구분할 수 있었다.
특히 입지에 따른 지석묘는 크기 또는 길이에 따라 규모의 정치집단을 추정할 수 있다. 청동기시대의 지석묘 이외 관련 무덤을 전반적으로 분포현황, 즉 묘제의 의 분포를 포함한 분포현황과 발굴조사 내용을 살펴봄으로서 지석묘사회에 대한 성격을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각 권역별로 구분하여 묘제의 성격과 규모, 부장유물의 종류와 차별성에 대한 검토를 통해 구성과 위계를 검토하여 김해지역 지석묘 사회의 문화적 성격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김해지역 권역별로 지석묘를 상부시설인 받침돌의 유무와 매장주체부의위치, 묘역시설을 기준으로 분류하였다. 관련 묘제인 석관묘와 석개토광묘를 통해 관련성을 높였다. 또한 공반유물을 유적별 전수조사를 통해 대표적인 토기와 석촉, 석검, 청동기 유물을 분류함으로써 각 유적지와 공반유물을 일목요연하게 살펴보았다. 특히 지석묘와 공반유물의 관련성을 통해 권역별 지석묘사회의 중심권역을 추론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위계에 의한 구분의 기준은 단일 지석묘와 묘역식 지석묘로 구분된다는 점이며, 기존 편년에 따라 가장 빠른 것은 전기단계 후반이며 율하리유적에서 채문토기와 구순각목공열문토기가 공반된 위석식 토광묘이다. 다음 단계에 지석묘 규모가 거대화하면서 다단식 개석지석묘가 출현한다. 이것이 김해지역 지석묘의 가장 큰 특징이다. 대부분 송국리식 주거지 후기단계이며 김해 내동 지석묘의 경우 초기철기시대까지 하한이 내려올 수 있다. 단일묘제로서의 석관묘는 거의 없으며 개석식 지석묘는 확인되지 않는다. 정리하면 김해지역 지석묘사회는 김해시내와 장유 율하리가 중심권역임을 알수 있다.
아울러 구산동의 세계 최대 거대 지석묘의 발견과 2007년 당시 훼손 우려로 복토된 거대상석의 재발굴조사를 필요성과 지석묘의 무덤, 제단, 묘표석 등 문화적인 기능과 지석묘의 발생과 전파경로 살펴보았다. 특히 지석묘의 경관의 다각도적인 접근에 따라 물리적, 사회적, 상징적 의미가 있다. 이는 거석기념물로 복합적 경관과 높은 수준의 사회복합도의 단계임을 알 수 있으며, 이는 김해지역 가락국이 성립하는 배경이 되었을 것이다.
먼저 김해지역의 지형·역사적 배경을 통해 선주민의 생활반경과 지석묘의 분포와 입지 경향를 살펴보았으며, 그 결과 지금까지의 발굴조사를 통해 형식은 지석묘와 석관묘, 석개토광묘, 토광묘로 구분할 수 있었다.
특히 입지에 따른 지석묘는 크기 또는 길이에 따라 규모의 정치집단을 추정할 수 있다. 청동기시대의 지석묘 이외 관련 무덤을 전반적으로 분포현황, 즉 묘제의 의 분포를 포함한 분포현황과 발굴조사 내용을 살펴봄으로서 지석묘사회에 대한 성격을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각 권역별로 구분하여 묘제의 성격과 규모, 부장유물의 종류와 차별성에 대한 검토를 통해 구성과 위계를 검토하여 김해지역 지석묘 사회의 문화적 성격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김해지역 권역별로 지석묘를 상부시설인 받침돌의 유무와 매장주체부의위치, 묘역시설을 기준으로 분류하였다. 관련 묘제인 석관묘와 석개토광묘를 통해 관련성을 높였다. 또한 공반유물을 유적별 전수조사를 통해 대표적인 토기와 석촉, 석검, 청동기 유물을 분류함으로써 각 유적지와 공반유물을 일목요연하게 살펴보았다. 특히 지석묘와 공반유물의 관련성을 통해 권역별 지석묘사회의 중심권역을 추론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위계에 의한 구분의 기준은 단일 지석묘와 묘역식 지석묘로 구분된다는 점이며, 기존 편년에 따라 가장 빠른 것은 전기단계 후반이며 율하리유적에서 채문토기와 구순각목공열문토기가 공반된 위석식 토광묘이다. 다음 단계에 지석묘 규모가 거대화하면서 다단식 개석지석묘가 출현한다. 이것이 김해지역 지석묘의 가장 큰 특징이다. 대부분 송국리식 주거지 후기단계이며 김해 내동 지석묘의 경우 초기철기시대까지 하한이 내려올 수 있다. 단일묘제로서의 석관묘는 거의 없으며 개석식 지석묘는 확인되지 않는다. 정리하면 김해지역 지석묘사회는 김해시내와 장유 율하리가 중심권역임을 알수 있다.
아울러 구산동의 세계 최대 거대 지석묘의 발견과 2007년 당시 훼손 우려로 복토된 거대상석의 재발굴조사를 필요성과 지석묘의 무덤, 제단, 묘표석 등 문화적인 기능과 지석묘의 발생과 전파경로 살펴보았다. 특히 지석묘의 경관의 다각도적인 접근에 따라 물리적, 사회적, 상징적 의미가 있다. 이는 거석기념물로 복합적 경관과 높은 수준의 사회복합도의 단계임을 알 수 있으며, 이는 김해지역 가락국이 성립하는 배경이 되었을 것이다.
목차
Ⅰ.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 12. 연구사 3Ⅱ. 김해지역 지석묘의 분포와 현황 101. 김해지역 환경과 지석묘의 분포 102. 김해지역 지석묘의 현황 17Ⅲ. 김해지역 지석묘와 청동기시대 유적 조사 사례 291. 김해지역 지석묘 발굴조사 292. 주요 조사 사례 32Ⅳ. 김해지역 지석묘의 형식분류와 편년 441. 지석묘의 유형과 형식분류 442. 매장주체부와 공반유물의 편년 54Ⅴ. 김해지역 지석묘 사회의 성격 611. 김해지역 지석묘의 분포와 특징 612. 김해지역 지석묘 사회의 계층 구성 64Ⅵ. 결론 70참고문헌 75부록 80Abstract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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