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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유성호 (청주대학교, 청주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오덕원
발행연도
2021
저작권
청주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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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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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에서 실제로 적용되어지는 중재에 대해 정확하게 분석하는 것은 효과적인 물리치료 중재를 선택할 수 있게 해줄 것이며, 체계적인 문헌 고찰과 메타분석 등과 같은 중재의 효과에 대해 검토하는 연구에 기반을 제공할 수 있으므로 중요한 일이다. 여러 선행연구가 진행되었지만, 뇌성마비 아동에게 적합한 기록지를 이용하여 물리치료사의 실제 중재를 기록하는 분석하는 연구는 시행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수정된 관찰 프로토콜을 이용하여 소아 전문 물리치료사들이 뇌성마비 아동에게 중재를 적용할 때, 어떤 종류의 중재를 적용하는지, 그리고 치료 목표에 따라 각 중재의 빈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는 것이다.
소아 전문 물리치료사 38명을 대상으로 뇌성마비 아동 157명의 아동에게 총 748번의 치료동안 기록된 자세, 상황, 중재를 분석했다. 물리치료사들의 실제 활동을 기록하기 위해 뇌성마비 아동을 대상으로 개발된 관찰기록지를 수정해서 사용했다. 적용되어진 자세, 상황, 중재를 분석하기 위해 빈도 분석을 사용하였고, 일원 분산 분석(ANOVA) 및 사후검정(Bonferroni)을 사용하여 자세, 상황, 중재와 치료 목표 관계를 분석했다.
임상에서 물리치료사들은 목표가 ‘앉기’일 때 앉기가 포함된 자세는 22.76%, 목표가 ‘서기’일 때 서기가 포함된 자세는 23.91%, 목표가 ‘걷기’일 때 이동성/운동이 포함된 자세는 30.08%를 사용했다. 아동에게 적용된 생활 상황의 경우 능동적 참여는 58.37%, 수동적 참여는 30.68%, 상황 없음은 10.95%로 나타났다. 또한 적용되어진 중재는 목표에 상관없이 전체적으로 치료사가 환자를 직접 접촉하여 치료하는 테크닉(hands-on technique)은 51.88%, 비접촉 테크닉(hands-off technique)은 23.41%, 의사소통은 24.70%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국내 소아 물리치료사들이 뇌성마비 아동들에게 치료 목표에 적합한 자세를 사용하는 빈도가 높지 않으며, 또한 물리치료 중재는 ‘앉기’, ‘서기’, ‘걷기’ 등 어떤 치료 목표이던 간에 접촉 테크닉을 더 빈번히 적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목차

제1장 서론 1
제2장 연구 방법 5
제1절 연구 대상자 및 연구 설계 5
1. 연구대상자 5
제2절 물리치료 중재 기록 8
1. 물리치료 중재 기록지 구성 8
2. 물리치료 중재 기록지 수정 9
제3절 분석방법 11
제3장 연구 결과 12
제1절 목표와 자세 12
1. 목표 별 사용된 자세 빈도 12
2. 사용된 자세와 목표 사이의 비교 14
제2절 목표와 일상생활 활동/과제 참여 17
1. 목표 별 일상생활 활동/과제 참여에 대한 상황 빈도 17
2. 사용된 일상생활 활동/과제 참여와 목표 사이의 비교 19
제3절 목표와 중재 22
1. 목표 별 사용된 중재 빈도 22
2. 사용된 중재와 목표 사이의 비교 24
제4장 고찰 27
제5장 결론 34
참고문헌 35
Abstract 42
부록 (물리치료 중재 기록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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