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김세희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과학기술연합대학원)

지도교수
황인걸
발행연도
2020
저작권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8

표지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전기 마이오세에 형성된 장기분지는 야외 노두 및 시추코어를 통하여 연구되어 왔다. 최근 시추코어를 이용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 왔으며 그 범위는 장기역암에서부터 성동리층 하부까지이다. 그러나 그 상부에 위치한 성동리층 상부에 대한 시추코어 연구는 아직까지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그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장기분지 성동리층 상부구간에 대해 5개의 시추코어를 활용하여 퇴적상을 분류하고, 응회암 건층을 토대로 퇴적단위를 나누고 구조운동 및 화산활동에 의한 퇴적환경 변화를 분석하였다. 또한 퇴적상 분석을 통하여 6개의 퇴적상조합으로 분류하였고 응회암 건층과 구조운동 및 화산활동에 따른 퇴적환경 변화를 바탕으로 4개의 퇴적단위(퇴적단위 S-6, S-7, S-8, S-9)로 구분하였다. 퇴적단위 S-6은 전 시추공에 걸쳐 두꺼운 엽리상 이암으로 구성된 호성퇴적물(퇴적상조합 4)이 나타나며 그 상부는 상향조립화 경향을 보이는 강어귀 및 저습지 퇴적물(퇴적상조합 3 및 퇴적상조합 5)이 관찰된다. 이는 퇴적단위 S-6 형성 초기에는 호성환경이 분지 전반에 걸쳐 발달하였고 이후 퇴적물의 전진구축으로 호수가 충전된 것을 의미한다. 퇴적단위 S-7의 하부경계는 소규모 데사이트질 화산활동에 의한 응회질 퇴적물(퇴적상조합 6)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상부는 주로 상향세립화 경향을 보이는 하성퇴적물(퇴적상조합 2)과 습지환경 퇴적물(퇴적상조합 5)이 우세한 가운데 간헐적인 응회질 퇴적물(퇴적상조합 6)이 교호한다. 퇴적단위 S-8의 최하부는 6∼10m 가량의 응회암 건층이 나타나고 그 상부는 이질 습지환경 퇴적물(퇴적상조합 5)과 사질 하천 퇴적물(퇴적상조합 2)이 우세하게 나타나는 가운데 응회암(퇴적상조합 6)이 수차례 교호하고, 일부 역질 하천퇴적물(퇴적상조합 1)도 협재한다. 퇴적단위 S-9의 최하부는 흰색을 띠는 응회암 건층(퇴적상조합 6)이 10m 정도 두께로 나타난 후, 저습지 퇴적물(퇴적상조합 5)과 사질 하천 퇴적물(퇴적상조합 2)이 교호하며 발달한다. 중부 구간에는 두꺼운 응회질 퇴적물이 나타나며, 이로인한 퇴적물 공급량 증가로 상부에 역질 망상하천이 발달하기도 한다. 장기분지의 장기역암과 성동리층 하부구간은 역질 망상하천과 호성환경 퇴적물이 우세하며 분지 서쪽이 두껍고 동쪽이 얇은 쐐기형 분포양상을 보이나 성동리층 상부는 세립질의 습지 및 사행하천 퇴적물이 우세하며 두께 변화가 미미하다. 이는 장기분지 형성 초기에 발달한 일련의 당겨열림형 소분지들이 후기에 들어와 하나의 분지로 합쳐진 결과로 해석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