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챙김 수준이 태권도 선수들의 시합 전 경쟁상태불안 및 정신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aekwondo Athletes’ Mindfulness on Pre-Competitive State Anxiety and Mental Power

김다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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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김다솔 (경기대학교, 경기대학교 교육대학원)

지도교수: 문화실

발행연도: 2020

저작권: 경기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10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2022

태권도 선수의 마음 챙김 수준이 경쟁상태 불안과 정신력에 미치는 영향

김다솔 , 문화실 한국스포츠학회 2022.09 학술저널

2020

마음챙김 수준이 태권도 선수들의 시합 전 경쟁상태불안 및 정신력에 미치는 영향

김다솔 2020.01 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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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마음챙김 수준이 태권도 선수들의 시합 전 경쟁상태불안과 정신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밝혀내는 것이다. 이를 위해, 태권도 선수들의 개인적 특성에 따라 마음챙김, 경쟁상태불안, 정신력의 차이를 비교·분석한 다음, 마음챙김 수준이 경쟁상태불안과 정신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고, 경쟁상태불안이 정신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함으로서 태권도 선수들의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대한태권도협회에 등록된 선수 중 2019년 제49회 협회장기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 참가한 대학팀과 실업팀 선수들을 모집단으로 선정한 후 편의표본추출법을 이용하여 총 400명을 표집하였다. 이 중에서 질문 문항의 일부가 누락된 자료를 제외하고 최종 분석에 사용된 사례수는 387명이었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설문지의 타당도는 예비검사와 전문가회의 그리고 요인분석을 통해 검증되었다. 설문지의 신뢰도는 a=.843～.908로 나타났다. 통계처리방법은 SPSS 21.0 프로그램을 활용한 기술통계분석, 일원분산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 독립표본 t-검증이다. 본 연구는 이상과 같은 연구방법 및 절차를 통해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태권도 선수들의 개인적 특성에 따라 마음챙김, 경쟁상태불안, 정신력에 차이가 있었다. 개인적 특성 중 소속, 대표경험, 운동경력, 연령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먼저 소속에서는 비판단, 신체적?인지적 상태불안 요인에서 대학이 실업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대표경험에서는 비판단과 신체적 상태불안 요인에서 우수가 비우수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운동경력에서는 신체적?인지적 상태불안 요인은 10년 미만에서 높게 나타났고 정신력은 10년 이상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연령에서는 신체적 상태불안은 20세 이하 집단이 27세 이상 집단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인지적 상태불안에서는 21∼22세 집단이 27세 이상 집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마음챙김 수준이 태권도 선수들의 시합 전 경쟁상태불안에 영향을 미쳤다. 구체적으로 보면, 마음챙김 중 재집중은 상태 자신감에 정적, 인지적 상태불안에 부적인 영향을 미쳤고, 비판단은 상태 자신감에 부적, 인지적?신체적 상태불안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마음챙김 수준이 태권도 선수들의 시합 전 정신력에 영향을 미쳤다. 구체적으로 보면, 마음챙김 중 재집중은 정신력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태권도 선수들의 시합 전 경쟁상태불안이 정신력에 영향을 미쳤다. 구체적으로 보면, 경쟁상태불안 중 상태 자신감은 정신력에 정적, 인지적 상태불안은 정신력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Taekwondo athletes’ mindfulness on pre-competitive state anxiety and mental power. Specifically, this study compared and analyzed the differences among mindfulness, competitive state anxiety, and mental power depending on Taekwondo athletes’ individual characteristics. Also, it examined the influence of mindfulness on competitive state anxiety and mental power, as well as the influence of competitive state anxiety on mental power, thereby providing Taekwondo athletes and coaches with fundamental information for their performance. To this end, samples of university and semi-pro Taekwondo athletes, who had been registered in The Korea Taekwondo Association and participated in the 49th Association President Cup National Team Taekwondo Championship, were collected. The sample size used in convenience sampling was 400. The final sample size which excluded insincere materials was 387 out of 400.
This study used a questionnaire as a measurement instrument. Validity of the questionnaires was inspected by the preliminary inspection, experts’ conference, and factor analysis. The reliability of the questionnaire showed =.843～=.908. Statistical methods used in analysis were descriptive statistic analysis, reliability, exploratory factor analysis, independent samples t-test, one-way ANOVA,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using SPSS 21.0 program. Through these research methods and procedures, the following conclusions were drawn.
First, Taekwondo athletes’ mindfulness, competitive state anxiety, and mental power had differences depending on the individual characteristics. Specifically,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ased on the affiliation, experience in the national team, athlete career, and age: a) in terms of affiliation, university athletes had higher levels of non-judgment, somatic and cognitive anxiety than those of semi-pro athletes, b) athletes who had experienced in the national team had higher levels of non-judgment and somatic anxiety than athletes who had no experience in the national team, c) in terms of athlete career, athletes who had experienced less than 10 years had higher levels of somatic and cognitive anxiety, and athletes who had experienced more than 10 years had higher levels of mental power, and d) in terms of age, athletes of 20 years of age or less had higher levels of somatic anxiety than those of 27 years old or over, and athletes aged between 21 and 22 had higher levels of cognitive anxiety than those of 27 and over.
Second, Taekwondo athletes’ mindfulness had an influence on pre-competitive state anxiety. To be specific, refocusing?one of three factors in mindfulness?had a positive impact on self-confidence. However, it had a negative impact on cognitive anxiety. In addition, non-judgment had a negative influence on self-confidence, whereas it had a positive influence on cognitive and somatic anxiety.
Third, Taekwondo athletes’ mindfulness had an impact on pre-mental power. To be specific, refocusing?one of three factors in mindfulness?had a positive influence on mental power.
Fourth, Taekwondo athletes’ pre-competitive state anxiety had an impact on mental power. Specifically, self-confidence?one of three factors in competitive state anxiety?had a positive influence on mental power, and cognitive anxiety had a negative influence on mental power.

#마음챙김 #경쟁상태불안 #정신력

Ⅰ.서 론 1
1. 연구의 필요성 1
2. 연구의 목적 5
3. 연구가설 6
4. 연구의 제한점 6
5. 용어의 정의 7
Ⅱ. 이론적 배경 9
1. 마음챙김 9
2. 경쟁상태불안 13
3. 정신력 17
Ⅲ. 연구방법 22
1. 연구대상 22
2. 측정도구 23
3. 조사절차 및 자료처리 27
Ⅳ. 결 과 29
1. 태권도 선수들의 개인적 특성에 따른 마음챙김, 경쟁상태불안, 정신력의 차이 분석 29
2. 태권도 선수들의 마음챙김, 경쟁상태불안, 정신력에 대한 기술통계 및 상관관계 분석 38
3. 마음챙김 수준이 태권도 선수들의 시합 전 경쟁상태불안과 정신력에 미치는 영향 40
4. 마음챙김 수준이 태권도 선수들의 정신력에 미치는 영향 43
5. 태권도 선수들의 시합 전 경쟁상태불안이 정신력에 미치는 영향 44
Ⅴ. 논 의 46
1. 태권도 선수들의 개인적 특성에 따른 마음챙김, 경쟁상태불안, 정신력의 차이 46
2. 마음챙김 수준이 태권도 선수들의 경쟁상태불안에 미치는 영향 48
3. 마음챙김 수준이 태권도 선수들의 정신력에 미치는 영향 50
4. 태권도 선수들의 경쟁상태불안이 정신력에 미치는 영향 51
Ⅵ. 결론 및 제언 53
1. 결론 53
2. 제언 54
참 고 문 헌 56
부 록 64
Abstract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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