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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신민영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지도교수
정무권
발행연도
2020
저작권
연세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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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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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 직장인에게 자녀를 갖는다는 것은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해야 하는 문제가 된다. 특히 과거에는 출산과 양육을 여성이 전담하여 여성 직장인에게 있어서 출산 문제는 사회적 지위와 경제권을 희생해야 하는 심각한 문제였지만, 최근에는 양육과 가사에 대하여 성평등 의식이 확대되고 있어 출산과 양육 문제는 남성도 고민해야 하는 문제가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과 가정생활을 양립하는 워라밸(Work-Life Balance)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였고, 일과 삶의 균형이 이루어지면 출산 문제도 해결된다는 연구가 등장하였다. 특히 기존의 인식과는 달리 여성의 사회진출이 출산율 상승에 기여한다는 주장이 대두되어, 여성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노동시장 여건 마련에 연구의 초점이 맞춰지기 시작하였다. 여기에 가족친화적 제도의 역할이 부각되었고, 제도적 마련뿐만 아니라 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조직문화의 정착이 출산의지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등장하면서 가족친화제도, 가족친화 조직문화, 일과 삶의 균형, 출산의지의 관계에 대한 분석이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여성 인력 비중이 높고 특수직군에 해당하는 금융권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들 변수 간의 관계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선행연구를 탐색하여 가족친화제도가 가족친화 조직문화와 일과 삶의 균형, 출산의지에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과 출산의지에는 가족친화 조직문화와 일과 삶의 균형이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을 설정하였으며, 대한민국 1금융권 및 2금융권에 종사하는 남녀 근로자 2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탐색적 요인분석, 신뢰도 분석, 기술통계분석, 독립표본 t검정, 일원배치 분산분석, 상관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가족친화제도, 가족친화 조직문화, 일과 삶의 균형, 출산의지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업의 가족친화제도는 일과 삶의 균형, 가족친화 조직문화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의지에는 가족친화 문화조성제도와 일과 삶의 균형, 일-성장 균형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금융기관에서는 가족친화 문화조성제도가 출산의지에 가장 중요한 요인임을 검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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