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의 안전문화가 레질리언스 역량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건설업을 중심으로 :The impact of organizational safety culture on the resilience ability : focused on the construction industry

추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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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추찬호 (한양대학교, 한양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백동현

발행연도: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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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17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2021

조직의 안전문화가 레질리언스 역량에 미치는 영향 : 건설업을 중심으로

추찬호 , 안강민 , 백동현 산업경영시스템학회지 2021.09 학술저널

2020

조직의 안전문화가 레질리언스 역량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건설업을 중심으로

추찬호 경영컨설팅학과 2020.01 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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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산업안전보건법’ 제정 이후 국내 산업재해율은 효과적으로 감소해왔다. 하지만, 건설업의 산업재해는 최근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상승해 전체 산업재해의 28.5%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김용균 법’의 국회 통과로 2020년부터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이 적용될 예정임에 따라 실효적인 건설재해 대책이 필요하다. 이에 전 세계적으로 위험산업에 활발히 적용되고 있는 Resilience Engineering을 건설재해의 획기적인 저감을 위해 도입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2000년대부터 Hollnagel을 주축으로 차세대 안전관리로 대두되고 있는 Resilience Engineering은 조직 구조와 문화를 고려한 Resilience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 주장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연구는 평가지표 개발에만 치중할 뿐, 이와 관련된 연구는 진행되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조직의 안전문화가 Resilience 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의사소통, 리더십, 안전시스템’으로 구성된 안전문화가 Resilience 역량에 미치는 영향과 리더십과 의사소통, 안전시스템의 매개 관계에 대해 실증분석을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건설업 종사 근로자 전체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수집해 최종 154부의 응답을 SPSS 25와 Smart PLS 3을 활용해 실증분석을 진행하였다.
가설검증 결과 안전시스템은 모든 Resilience 역량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의사소통은 예측역량에만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리더십은 예측역량을 제외한 3가지 역량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더십과 의사소통, 안전시스템의 매개 관계 검증에서는 리더십은 안전시스템을 매개로 모든 Resilience 역량에 영향을 미치지만, 의사소통은 대응역량에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Resilience Engineering 도입 및 적용을 위한 정책적 차원의 노력에 대한 필요성 제언과 향후 건설업의 실효적인 안전관리 평가를 확장하였다는 점에서 실무적인 의의가 있다. 또한, 학술적 시사점으로는 안전문화가 Resilience 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함에 따라 향후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학술적 범위 확장에 시도한 연구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Since the enactment of the ‘Industrial Safety and Health Act’ in 1981, Korea’s industrial accident rate has effectively decreased. However, industrial accidents in the construction industry have risen steadily over the past decade, accounting for 28.5 percent of all industrial accidents. With the revised Industrial Safety and Health Act to be applied from 2020 with the passage of the National Assembly recently under the ‘Kim Yong-kyun Act’ effective measures for construction disasters are needed. So it is necessary to consider introducing Resilience Engineering, which is actively applied to risky industries around the world, to drastically reduce construction disasters. Resilience Engineering, which has been emerging as the next-generation safety management centered on Hollnagel since the 2000s, insists on the important of strengthening Resilience ability in consideration of organizational structure and culture, but most studies focus only on the development of the evaluation indicators, and none of the research is being done.
This study is intended to conduct a study to check the impact of an organizational safety culture on the Resilience ability. Specifically, it conducted empirical analysis on the impact of safety culture consisting of ‘communication, leadership and safety systems’ on the Resilience ability, and the mediation relationship between leadership, communication, and safety system. The survey collected a questionnaire for all construction workers and conducted an empirical analysis of the final 154 responses using SPSS 25 and Smart PLS 3.
The hypothesis verification showed that safety systems had a significant effect on all resilience abilities, and communication does not only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anticipate ability. However, contrary to expectations, leadership did not have a significant impact on three abilities except for anticipate ability. In the verifying of the mediation relationship between leadership, communication and safety systems, it was found that leadership affects all Resilience abilities by means of safety systems, but communication can only affect response ability.
This study has practical significance in that it suggests the need for policy-level efforts to introduce and apply Resilience Engineering and then expanded the effective safety management assessment of the construction industry in the future. Moreover, the academic implications are important in that the study attempted to expand the academic scope for a paradigm shift in the future as the safety culture has identified its impact on the Resilience ability.

#건설재해 #레질리언스 공학 #레질리언스 역량 #조직문화 #안전문화

목 차 i
표 목 차 iii
그림목차 iv
국문요지 v
제 1 장 서론 1
제 1 절 연구배경 및 목적 1
1. 연구배경 1
2. 연구목적 2
제 2 절 연구 범위 및 구성 3
제 2 장 이론적 배경 5
제 1 절 건설재해의 안전관리 5
1. 건설재해 개념 및 특성 5
2. 산업재해 및 건설재해 현황 9
3. 건설재해 안전관리의 문제점 14
제 2 절 안전 패러다임 전환 17
1. 안전의 역사 17
2. Safety-II와 Resilience Engineering 21
제 3 절 레질리언스 역량과 안전문화 27
1. 레질리언스 역량과 선행연구 27
2. 안전문화와 선행연구 30
제 3 장 연구설계 및 방법 34
제 1 절 연구모형 설계 34
제 2 절 연구가설 설정 35
제 3 절 변수의 조작적 정의와 구성 38
제 4 장 실증분석 47
제 1 절 자료 수집 및 표본의 특성 47
제 2 절 타당성과 신뢰성 분석 49
1. 탐색적 요인분석과 신뢰성 검정 49
2. 모델 적합성 검정 52
제 3 절 가설검증 결과 55
1. 안전문화와 레질리언스 역량에 미치는 영향 검증 56
2. 리더십과 의사소통, 안전시스템의 매개 관계 검증 60
제 5 장 결론 63
제 1 절 연구결과 요약 63
제 2 절 연구의 시사점 65
제 3 절 연구의 한계 및 향후 연구 방향 66
참고문헌 67
ABSTRACT 77
감사의 글 79
설문지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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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메타	소속기관, 소속부서, 직급, 연구분야, 연구키워드, 이용수, 피인용수, 저자 논문활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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