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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석민경 (한양대학교, 한양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조한익
발행연도
2020
저작권
한양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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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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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진로자기관리 사회인지모형(Lent & Brown, 2013)과 선행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취업불안과 취업준비행동과의 관계에서 구직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또한 이 최종모형을 졸업 후 취업상태, 성, 대학 소재지에 따라 비교하고, 대학교 마지막 학년에서 경험한 취업불안, 구직효능감, 취업준비행동에서 취업상태별, 성별, 대학 소재지별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다집단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고용정보원이 청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년패널조사(YP2007)의 2014년과 2015년 자료를 사용하였다. 이 자료를 사용하여 잠재변인들과 측정변인들 간의 관계, 연구모형의 합치도, 직접효과 및 매개효과 검증, 다집단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취업불안은 구직효능감에 부적인 직접 영향을 미쳤으며, 구직효능감은 취업준비행동에 정적인 직접 영향을 미쳤다. 또한 매개효과 검증에서 취업불안과 취업준비행동 간의 관계에서 구직효능감의 매개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둘째, 다집단 구조모형분석에서 대졸 미취업자 집단에서 취업불안이 구직효능감으로 가는 표준화 경로계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지만 대졸 취업자 집단은 유의하지 않았다. 반면 대졸 취업자 집단에서 구직효능감이 취업준비행동으로 가는 표준화 경로계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지만 대졸 미취업자 집단은 유의하지 않았다. 남자 대학졸업예정자 집단에서 취업불안이 구직효능감으로 가는 표준화 경로계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지만 여자 대학졸업예정자 집단은 유의하지 않았다. 하지만 남자 대학졸업예정자 집단과 여자 대학졸업예정자 집단 모두에서 구직효능감이 취업준비행동으로 가는 표준화 경로계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수도권 대학졸업예정자 집단에서 취업불안이 구직효능감으로 가는 표준화 경로계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지만 비수도권 대학졸업예정자 집단은 유의하지 않았다. 하지만 수도권 대학졸업예정자 집단과 비수도권 대학졸업예정자 집단 모두에서 구직효능감이 취업준비행동으로 가는 표준화 경로계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넷째, 요인평균비교에서 대졸 취업자 집단은 대졸 미취업자 집단에 비해 구직효능감과 취업준비행동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작은 정도로 높았으며, 남자 대학졸업예정자 집단은 여자 대학졸업예정자 집단에 비해 구직효능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중간 정도로 높았고, 수도권 대학졸업예정자 집단은 비수도권 대학졸업예정자 집단에 비해 취업준비행동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큰 정도로 높았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의 의의와 대학생의 진로·취업 교육에 대한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대학졸업예정자가 대학교 마지막 학년에서 경험하는 취업불안, 구직효능감과 취업준비행동 간의 관계를 분석하여 진로자기관리 사회인지모형에서 가정한 바를 확인한 데에 의의가 있다. 둘째, 지금까지 취업에 성공한 대학졸업자와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대학졸업자, 수도권 대학졸업예정자와 비수도권 대학졸업예정자 간의 대학교 마지막 학년 구직과정에서 어떤 요인에서 차이가 있는지를 밝힌 연구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본 연구는 취업상태, 대학 소재지에 따라 취업불안, 구직효능감, 취업준비행동에서의 차이를 살펴보아 실질적으로 취업한 대학 졸업자가 미취업한 대학 졸업자에 비해 대학 재학 기간 구직과정에서 더 높은 수준의 구직효능감을 경험하고, 더 많은 취업준비행동을 했으며, 수도권 대학졸업예정자가 비수도권 대학졸업예정자에 비해 대학교 마지막 학년에서 취업준비행동을 더 많이 했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확인한 데 의의가 크다.
셋째,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은 진로·취업 교육에서의 시사점을 제공한다. 대학생의 취업을 촉진하기 위한 진로·취업 교육에서 구직효능감을 강화하고 취업준비행동의 중요성을 강화하는 교육과 취업준비행동이 저조한 대학생을 선별하고 관리하는 진로·취업 서비스가 필요하다. 여기에는 민간 기업, 공공기간, 공기업에서 요구하는 직무능력을 파악하여 대학생들이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체계적으로 이러한 직무능력을 습득하여 취업에 필요한 자질과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요구된다. 또한 전반적으로 대학생들의 취업준비 상태를 점검하여 취업준비 정도가 낮은 대학생을 선별하여 이들의 진로결정과 취업준비에서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대안책을 안내하는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가 필요하다.

목차

차 례
표 차례 ⅲ
그림 차례 ⅴ
국문요지 ⅵ
Ⅰ. 서론 1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
2. 연구문제 9
3. 용어의 정의 12
Ⅱ. 이론적 배경 13
1. 사회인지 진로이론 13
2. 진로자기관리 사회인지모형 17
3. 취업불안 24
4. 구직효능감 26
5. 취업준비행동 28
6. 선행연구 분석 30
Ⅲ. 연구방법 45
1. 연구대상 45
2. 측정도구 47
3. 분석방법 51
Ⅵ. 연구결과 56
1. 대학졸업예정자의 취업불안, 구직효능감과 취업준비행동 간의 관계 56
2. 다집단 분석 62
Ⅴ. 논의 80
참 고 문 헌 90
ABSTRACT 110
연구 윤리 서약서 국문 112
연구 윤리 서약서 영문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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