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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최은진 (공주대학교, 공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지도교수
최미경
발행연도
2020
저작권
공주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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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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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인천에 위치하고 있는 한 개의 남자 고등학교의 전교생 510명을 대상으로 아침식사 현황, 아침식사 관련 생활 요인과 식습관, 외식 상태를 조사하고 아침 결식상태와 아침식사 유형에 따라 식습관 및 외식 상태를 비교 분석하여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아침식사 및 외식 지도와 더 나아가 올바른 식생활 교육의 기초자료로 활용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는 1학년 165명(32.4%), 2학년 174명(34.1%), 3학년 171명(33.5%)이었고, 신장은 ‘170-175 cm’가 39.8%로 가장 높았으며, 몸무게의 경우 ‘60 kg 미만’이 29.0%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어머니의 직업은 ‘있다’가 73.5%로 높게 나타났으며, 아침식사 형태는 한식군 43.5%, 결식군 41.0%, 간편식군 15.5%로 나타났다.
2. 아침결식 유무에 따라 학년, 신장, 몸무게, 어머니의 직업, 어머니의 나이, 가족구성원 수 모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한식과 간편식의 아침식사 유형에 따라서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아침식사의 결식 유무와 식사유형에 따른 생활습관을 분석한 결과 평균 취침 시각은 ‘새벽 12시-1시’가 41.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기상 시각은 ‘오전 7시-7시 30분’이 50.0%로 높았다. 비결식군은 ‘오전 7시-7시 30분’이나 ‘오전 6시 30분-7시’에 기상한다는 비율이 높았으나 결식군은 ‘오전 7시-7시 30분’이나 ‘오전 7시 30분 이후’에 기상하는 비율이 높아 결식 유무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001).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6-7시간’이 37.5%로 가장 높았으며, 등교 시 소요시간은 ‘30분 이하’가 58.4%로 높게 나타났다.
4. 아침결식 상태에서 아침결식 이유는 ‘습관적으로’가 39.2%로 가장 높았으며, 아침결식 후 배고플 때 해결방법으로는 ‘간식을 사 먹는다’가 39.7%로 가장 높았고, 아침결식 후 힘든 점은 ‘없다’가 55.5%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5. 아침식사를 하는 대상자의 아침식사 이유는 ‘부모님이 챙겨주셔서’가 40.5%로 가장 높았으며 한식군의 경우 ‘부모님이 챙겨주셔서(41.9%)’와 ‘습관적으로(31.5%)’ 아침식사를 하는 비율이 높은 반면, 간편식군의 경우 ‘부모님이 챙겨주셔서(36.7%)’와 ‘배가 고파서(29.1%)’라는 응답이 높아 아침식사 유형에 따라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001). 아침식사를 준비해주는 분은 ‘어머니’가 85.0%로 가장 높았으며, 한식군의 경우 91.4%가 ‘어머니’가 아침식사를 준비해주는 반면, 간편식군 67.1%가 ‘어머니’, 20.3%는 ‘본인’이 준비해서 먹는 것으로 나타나서 아침식사 유형에 따라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001).
6. 아침식사 결식 유무와 식사유형에 따른 외식 상태를 분석한 결과, 일주일 중 외식 일수는 ‘1-2일’이 57.5%로 가장 높았고, 일주일 용돈 중 외식에 사용하는 비용은 ‘10,000원’ 119명(28.3%), ‘20,000원 이상’ 85명(20.2%)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결식군의 경우 일주일에 10,000원(32.5%)을 외식에 사용하는 비율이 높았으나, 결식군의 경우 일주일에 20,000원 이상(28.2%)을 외식에 사용한다는 비율이 높아 비결식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1). 외식의 주된 이유는 ‘배가고파서’가 230명(54.8%)으로 가장 높았으며, 외식 선택 시 고려사항은 ‘음식의 맛’ 164명(39.0%), ‘좋아하는 메뉴’ 138명(32.9%), ‘쉽게 구입 가능한 접근성’ 52명(12.4%) 순으로 나타났다. 외식 선택 시 주로 이용하는 곳은 ‘패스트푸드점’ 106명(25.2%), ‘편의점’ 93명(22.1%), ‘분식집’ 57명(13.6%) 순으로 나타났으며, 외식 시간은 ‘점심과 저녁 사이’ 252명(60.0%), ‘저녁식사 후’ 94명(22.4%) 이었고, 외식을 함께 하는 사람은 ‘친구’ 254명(60.5%), ‘가족’ 119명(28.3%)으로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해보면, 고등학생의 41.0% 이상이 아침식사를 결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침결식 후 해결방법으로 간식을 사먹고, 결식군은 비결식군 보다 더 많은 용돈을 외식에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맞벌이 가정 증가와 바쁜 현대생활에서 청소년들이 식품을 구매하고 식사를 준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품선택이나 식사준비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이 강화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식사관리가 독립적이지 못한 청소년들이 혼자 식사함으로써 식사 및 영양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환경 변화에 맞춰 이를 보완하기 위한 방안 마련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외식 선택 시 대부분의 학생들이 음식의 맛을 중요시 하였으며 주로 이용하는 곳은 패스트푸드점과 편의점으로 나타났다. 패스트푸드와 편의식 섭취 빈도가 높을수록 부적절한 식습관 형성할 수 있으며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외식지도가 요구된다.

목차

Ⅰ. 서 론 ············································· 1
Ⅱ. 연구 내용 및 방법 ································ 4
1. 조사대상 및 기간 ················································ 4
2. 조사내용 및 방법 ················································ 4
1) 일반적 사항 ···························································· 4
2) 아침식사 관련 생활 요인 ············································ 5
3) 아침식사 현황 ························································· 5
4) 아침식사 관련 식습관 ················································ 5
5) 외식 상태 ······························································ 5
3. 통계분석 ··························································· 5
Ⅲ. 연구결과 및 고찰 ································· 7
1.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 7
2. 아침식사의 결식 유무와 식사유형에 따른 일반사항 ······· 10
3. 아침식사의 결식 유무와 식사유형에 따른 생활습관 ······· 13
4. 아침결식 상태 ··················································· 16
5. 아침식사 관련 식습관 ·········································· 19
6. 아침식사의 결식 유무와 식사유형에 따른 외식 상태 ····· 23
Ⅳ. 요약 및 결론 ····································· 29
참고문헌 ······························································· 32
ABSTRACT··························································· 38
부록 ····································································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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