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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위논문
- 저자정보
- 지도교수
- 원영신
- 발행연도
- 2019
- 저작권
- 연세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26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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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네트워크 기반 의미연결망 분석을 적용해 우리나라 청년 1인가
구의 여가인식을 탐색하고 여가지원정책 연구에 실증적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청년 1인가구’가 가지는 여가에 대한 태도, 생각
및 의견을 통해 여가인식을 탐색하여 이들의 여가인식 특징을 밝히고 이를 인
구통계학적특성에 따라 분류하여 각 집단 간 여가 인식을 비교하였다. 연구대
상은 서울 소재 20-34세 1인가구이다. 연구대상의 선정방법은 비확률 표집방
법 중 하나인 유의표본추출법을 사용하였으며 자기평가기입법(self-administrated
method)으로 설문에 응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 처리는 설문을 통해 수집 된 201개의 질적 데이터를 바탕
으로 단어정제 및 주요단어를 선정하고 KrKwic를 이용하여 주요단어의 공출
현빈도를 산출한 뒤 KrTitle을 이용하여 행렬을 산출하였다. 이때 산출 된 전
체문장은 1206개였으며 추출된 전체 단어의 수는 1945개였다. 또한 독립된 단
어의 개수는 189개였다. 그 후 UCINET6를 이용해 중앙성 값을 산출하고
Netdraw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네트워크를 시각화하였으며, CONCOR분석을 통
해 군집화를 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 방법과 분석을 통해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년 1인가구는 여가를 인식하는 데 있어 긍정적 인식은 ‘스트레스해
소’, ‘휴식’, ‘재충전’과 같은 단어를 기반으로 관계와 연결강도를 형성하고 있
었다. 이를 보았을 때 청년 1인가구는 여가를 시간적 또는 활동적 정의로 받
아들이고 있었으며 적극적 여가로 인식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둘째, 청년 1인가구의 부정적 여가인식의 경우 ‘시간’, ‘금전적’, ‘부족’, ‘부담’
등이 관계와 연결강도를 형성하고 있었다. 이는 청년 1인가구가 여가의 전반
적 이미지 및 기능에 대해서는 긍정적 인식을 보였으나 여가 참여 조건과 관
련된 부분에서는 부정적 인식을 가지는 것으로 해석 할 수 있다.
셋째, 청년 1인가구의 여가인식은 또한 ‘업무’, ‘탈피’, ‘재충전’, ‘부담’, ‘낭비’
등의 단어들이 관계와 연결강도를 형성하고 있었다. 이는 청년 1인가구는 여
가를 노동을 위한 준비시간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으며, 여가를 그 자체의
즐거움으로 여기기보다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넷째, 청년 1인가구는 성별에 따라 여가인식의 차이가 있었다. 청년 남성 1
인가구의 경우 청년 여성 1인가구에 비해 여가활동을 인간관계의 확장 또는
새로운 관계형성 및 사교를 위한 수단으로 인식한 반면 청년 여성 1인가구는
남성에 비해 여가를 일상과 연관시켜 인식하는 정도가 강하였으며, 여가에 참
여하는 목적을 건강과 일상의 휴식 및 재충전하는 것으로 여겼다. 또한 부정
적 여가인식의 경우 두 집단 모두 금전적과 시간적 문제점을 지적하였지만,
남성의 경우 상대적으로 여가로 인한 낭비 및 과소비를 경계하였고 여성의 경
우 일상의 균형 및 파괴, 나태 등을 경계하였다.
다섯째, 청년 1인가구는 취업여부에 따라 여가인식의 차이가 존재하였다. 취
업집단의 경우 미취업집단에 비해 여가를 업무와 연관해 인식하는 경향이 강
하며, 비교적 여가를 활동적 여가로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취업집단의 경우
과도한 여가생활로 인한 업무의 방해 혹은 비용의 낭비 등을 경계한 반면 미
취업집단은 여가생활로 인한 나태와 낭비를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가
활동에 참여하는 자체를 스트레스로 여기는 경향을 보였다.
구의 여가인식을 탐색하고 여가지원정책 연구에 실증적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청년 1인가구’가 가지는 여가에 대한 태도, 생각
및 의견을 통해 여가인식을 탐색하여 이들의 여가인식 특징을 밝히고 이를 인
구통계학적특성에 따라 분류하여 각 집단 간 여가 인식을 비교하였다. 연구대
상은 서울 소재 20-34세 1인가구이다. 연구대상의 선정방법은 비확률 표집방
법 중 하나인 유의표본추출법을 사용하였으며 자기평가기입법(self-administrated
method)으로 설문에 응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 처리는 설문을 통해 수집 된 201개의 질적 데이터를 바탕
으로 단어정제 및 주요단어를 선정하고 KrKwic를 이용하여 주요단어의 공출
현빈도를 산출한 뒤 KrTitle을 이용하여 행렬을 산출하였다. 이때 산출 된 전
체문장은 1206개였으며 추출된 전체 단어의 수는 1945개였다. 또한 독립된 단
어의 개수는 189개였다. 그 후 UCINET6를 이용해 중앙성 값을 산출하고
Netdraw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네트워크를 시각화하였으며, CONCOR분석을 통
해 군집화를 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 방법과 분석을 통해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년 1인가구는 여가를 인식하는 데 있어 긍정적 인식은 ‘스트레스해
소’, ‘휴식’, ‘재충전’과 같은 단어를 기반으로 관계와 연결강도를 형성하고 있
었다. 이를 보았을 때 청년 1인가구는 여가를 시간적 또는 활동적 정의로 받
아들이고 있었으며 적극적 여가로 인식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둘째, 청년 1인가구의 부정적 여가인식의 경우 ‘시간’, ‘금전적’, ‘부족’, ‘부담’
등이 관계와 연결강도를 형성하고 있었다. 이는 청년 1인가구가 여가의 전반
적 이미지 및 기능에 대해서는 긍정적 인식을 보였으나 여가 참여 조건과 관
련된 부분에서는 부정적 인식을 가지는 것으로 해석 할 수 있다.
셋째, 청년 1인가구의 여가인식은 또한 ‘업무’, ‘탈피’, ‘재충전’, ‘부담’, ‘낭비’
등의 단어들이 관계와 연결강도를 형성하고 있었다. 이는 청년 1인가구는 여
가를 노동을 위한 준비시간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으며, 여가를 그 자체의
즐거움으로 여기기보다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넷째, 청년 1인가구는 성별에 따라 여가인식의 차이가 있었다. 청년 남성 1
인가구의 경우 청년 여성 1인가구에 비해 여가활동을 인간관계의 확장 또는
새로운 관계형성 및 사교를 위한 수단으로 인식한 반면 청년 여성 1인가구는
남성에 비해 여가를 일상과 연관시켜 인식하는 정도가 강하였으며, 여가에 참
여하는 목적을 건강과 일상의 휴식 및 재충전하는 것으로 여겼다. 또한 부정
적 여가인식의 경우 두 집단 모두 금전적과 시간적 문제점을 지적하였지만,
남성의 경우 상대적으로 여가로 인한 낭비 및 과소비를 경계하였고 여성의 경
우 일상의 균형 및 파괴, 나태 등을 경계하였다.
다섯째, 청년 1인가구는 취업여부에 따라 여가인식의 차이가 존재하였다. 취
업집단의 경우 미취업집단에 비해 여가를 업무와 연관해 인식하는 경향이 강
하며, 비교적 여가를 활동적 여가로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취업집단의 경우
과도한 여가생활로 인한 업무의 방해 혹은 비용의 낭비 등을 경계한 반면 미
취업집단은 여가생활로 인한 나태와 낭비를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가
활동에 참여하는 자체를 스트레스로 여기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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