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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박지승 (군산대학교, 群山大學校)

지도교수
元明洙
발행연도
2019
저작권
군산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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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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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대규모 절취 비탈면의 진행적 피해가 조사된 사례를 중심으로 현황 및 지반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파괴면을 추정하여 안정성을 검토하고, 이에 따른 적절한 보강대책공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연구대상 사례비탈면의 현황은 융기현상과 세굴 및 유실로 기 시공된 쏘일네일링이 대부분 파손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붕괴원인을 분석한 결과, 얕은 토사층이 무한 비탈면을 형성하고 있어 과거 석축과 암석으로 관리할 만큼 불안정한 상태에서 비탈면 절취로 힘의 불균형이 발생되면서 1차 인장균열 및 활동이 발생하였고, 집중호우로 인해 추가적으로 세굴 및 파이핑 등에 의한 대규모 유실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파괴면 추정을 위하여 비탈면 배면의 붕괴지역에서 현장지표지질조사, 시추조사, 전기비저항탐사, 공내영상촬영, 공내전단시험, 지중경사계 설치 및 계측 등을 실시하였다. 시추조사 및 지표지질조사 결과 10cm전후의 두께를 갖는 토사층(붕적토+풍화토)이 무한 비탈면을 형성하고 있어 토사층 내 약대를 따라서 평면파괴가 잠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내영상촬영 결과 붕괴 활동면은 붕적토층 내 약대 4~6m심도에서 발달된 후 지속적인 비탈면 유실로 인해 심도 8~11m로 확대되어 진행 중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장지표지질조사, 시추조사, 전기비저항탐사, 공내영상촬영 등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파괴면을 추정하였고, 이에 따른 안정해석 및 보강대책을 설계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일련의 파괴면 추정에 의한 비탈면 보강 설계과정이 유사한 피해 비탈면 설계함에 유용하게 적용될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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