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고용 없는 성장으로 실업률이 증가되어 국가는 창업진흥정책을 전개 중이나 수많은 창업자 생성으로 성공이 보장되지 못하고 생존조차 불투명한 바, 본 연구는 창업자들의 창업동기, 창업가 정신 그리고 역량특성이 경영성과를 매개로 지속가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여 유용한 방향성을 정립하고자 하였다. 재무적 성과가 높은 기업이 지속경영을 활발히 이행한다는 여유 자원설에 입각하여 본 연구는 이론적 배경을 통해 창업자의 창업동기, 창업가 정신 그리고 역량특성이 경영성과의 재무적, 비재무적 성과를 강화시켜 궁극적으로 지속가능성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칠 것임을 도출하였다. 또한 이를 실증적으로 지지시키기 위하여 설문지 작업을 통한 실증연구를 진행하여 그 통계의 유의함을 검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로, 창업 동기는 경영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 이 중 성취동기만이 재무성과, 비재무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침이 검증되었다. 둘째로, 창업자정신은 경영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 이 중 혁신성만이 재무, 비재무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고 위험감수성과 진취성은 기각되었다. 셋째로, 역량특성은 경영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 이 중 기술적 역량과 조직적 역량은 기각되었고 전략적 사고역량만이 유의하게 검증되었다. 넷째로, 경영성과는 지속가능성에 정(+)의 영향을 미쳤다. 재무, 비재무적 요인들이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지속성에 대하여 모두 유의한 정(+)의 관계성을 보유하였다. 다섯째로, 경영성과의 매개관계를 검증해 본 결과, 창업동기, 창업자 정신 그리고 역량특성 모두가 지속가능성에 미치는 영향에서 경영성과는 매개역할을 함이 검증되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창업자가 그들 창업의 장, 단기적 경영성과를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지속가능성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생존을 위한 수익창출에 앞서 성취지향적 마인드를 통해 창업동기를 구축하여 창업을 시작해야 하고 경영함에 있어 혁신성에 역점을 두어 그들이 보유한 인적, 물적 요소를 새롭게 결합시켜 지속적으로 신제품 개발과 새로운 서비스 구축, 생산기술의 증진에 주력해야 하며, 이를 성취하기 위한 실무적 측면에서는 기술적 역량이나 조직적 역량에 앞서 서비스나 제품 개발 뒤 이를 능률적으로 판매하기 위한 전략적 마케팅과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기업정비체계에 대한 전략이 우선적으로 요구됨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