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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윤혜지 (중앙대학교, 중앙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현명호
발행연도
2019
저작권
중앙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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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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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사회불안 수준에 따른 모호한 사회적 상황에서의 부정적 해석편향의 차이를 살펴보고 상호작용 하는 상대와의 관계적 친밀도에 따라 부정 해석편향의 정도가 달라지는지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20대 성인 남녀 405명에게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 척도를 실시하여 상, 하위 10%에 해당하는 30명씩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2(사회불안 고/저) X 3(관계적 친밀도: 낯선 사람/적당히 친밀한 사람/매우 친밀한 사람) 요인설계로, 사회적 상황은 같지만 상호작용 하는 상대가 다른 무선화된 시나리오 15개(낯선 사람 5개, 적당히 친밀한 사람 5개, 매우 친밀한 사람 5개)를 참가자에게 제공하고 각 상황에 제시된 부정 해석에 동의하는 정도를 확인하였다. 분석 결과, 사회불안 고집단은 저집단에 비해 모호한 사회적 상황에서 더 많은 부정적 해석편향을 보였다. 관계적 친밀도에 따른 부정 해석편향을 분석한 결과, 사회불안 고집단은 낯선 사람과 매우 친밀한 사람과의 사회적 상호작용에 비해 적당히 친밀한 사람과의 사회적 상호작용 상황에서 부정 해석편향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사회불안자가 사회적 상호작용을 하는 상대와의 친밀도에 따라 느끼는 불안의 정도와 그 영향이 다르다는 것을 시사하며, 그에 맞는 차별적인 치료적 개입이 필요함을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임상적 함의와 제한점, 미래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목차

Ⅰ. 서론 1
Ⅱ. 연구 방법 6
1. 연구 대상 6
2. 측정 도구 6
3. 연구 절차와 구성 7
4. 자료 분석 9
Ⅲ. 연구 결과 10
1. 집단에 따른 참가자 특성 10
2. 과제 수행 결과 11
Ⅳ. 논의 15
참고문헌 19
부록 23
국문초록 35
Abstract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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