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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논문
저자정보

장경희, Jang, Kyung Hee (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김은경
발행연도
2019
저작권
충북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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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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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간호사가 인식한 간호단위관리자의 감성리더십과 간호사의 간호업무성과의 관계에서 간호사의 직무열의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충북지역에 소재하는 상급종합병원의 간호단위에 근무하는 간호사 265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 기간은 2018년 8월 6일부터 8월 30일까지이다. 감성리더십은 Wong과 Law (2002)가 개발한 WLEIS (Wong & Law Emotional Itelligence Scale)를 김명화(2008)가 수정·보완한 도구, 직무열의는 Schaufeli와 Bakker (2003)가 개발한 UWES (Utrecht Work Engagement Scale)를 김면식(2015)이 수정·보완한 도구, 간호업무성과는 고유경 등(2007)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간호단위관리자의 감성리더십과 간호사의 직무열의, 간호업무성과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Mann-Whitney U test,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사후 검증은 Scheffe test로 분석하였다.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간호단위관리자의 감성리더십과 간호사의 간호업무성과의 관계에서 직무열의의 매개효과는 회귀분석을 통해 Baron과 Kenny의 매개효과 조건을 적용하였고, Sobel test를 이용하여 매개의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간호사가 인식하는 간호단위관리자의 감성리더십은 5점 만점에 평균 3.79점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성리더십은 근무부서, 현 부서근무경력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특수부서(3.97점)와 외과계 병동(3.79점)이 내과계 병동(3.54점)보다 감성리더십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F=13.89, p<.001). 현 부서근무경력은 4년 이상(3.92점)이 1년 미만(3.83점)과 1년 이상 3년 이하(3.70점)보다 감성리더십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F=3.59, p=.029).
간호사의 직무열의는 5점 만점에 평균 2.94점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열의의 정도는 연령, 결혼, 학력, 직위, 임상경력, 현 부서근무경력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31세 이상(3.14점)이 25세 이하(2.90점)와 26세 이상 30세 이하(2.85점)보다 높게 나타났다(F=5.58, p<.001). 기혼(3.14점)이 미혼(2.89점)보다 높게 나타났고(t=-2.80, p=.006), 석사 이상(3.24점)이 전문학사(3.00점)와 학사(2.90점)보다 높게 나타났으며(F=3.45, p=.033), 책임간호사(3.37점)가 일반간호사(2.93점)보다 높게 나타났다(Z=-2.03, p=.043). 외과계 병동(3.09점)과 특수부서(2.96점)가 내과계 병동(2.81점)보다 높게 나타났으며(F=4.32, p=.014), 임상경력은 6년 이상(3.03점)과 2년 미만(3.00점)이 2년 이상 5년 이하(2.80점)보다 직무열의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F=4.49, p=.012).
간호업무성과는 5점 만점에 평균 3.56점으로 나타났다. 연령, 직위, 근무부서, 임상경력, 현 부서근무경력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31세 이상(3.82점)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26세 이상 30세 이하(3.60점), 25세 이하(3.37점) 순으로 나타났다(F=19.62, p<.001). 책임간호사(4.10점)가 일반간호사(3.55점)보다 높게 나타났고(Z=-2.93, p=.003), 외과계 병동(3.63점)과 특수부서(3.62점)가 내과계 병동(3.44점)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F=4.28, p=.015). 임상경력은 6년 이상(3.79점)이 가장 높았으며 2년 이상 5년 이하(3.53점), 2년 미만(3.33점) 순으로 나타났다(F=22.95, p<.001). 현 부서근무경력은 4년 이상(3.79점)이 1년 이상 3년 이하(3.47점)와 1년 미만(3.35점)보다 간호업무성과가 높게 나타났다(F=17.52, p<.001).
감성리더십, 직무열의, 간호업무성과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간호단위관리자의 감성리더십과 간호사의 직무열의(r=.45, p<.001)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간호사의 간호업무성과(r=.39, p<.001) 간에도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간호사의 직무열의와 간호업무성과(r=.53, p<.001)에서도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간호단위관리자의 감성리더십과 간호업무성과와의 관계에서 직무열의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간호단위관리자의 감성리더십과 간호사의 간호업무성과의 관계에서 직무열의는 부분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Z=5.55, p<.001). 모형의 설명력은 30%이었다(F=58.36, p<.001).
본 연구결과는 간호단위관리자의 감성리더십이 간호사의 직무열의에 영향을 미치고, 증가된 직무열의가 간호사의 간호업무성과를 높이는데 기여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간호단위관리자는 감성리더십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며, 조직은 간호단위관리자의 감성리더십을 함양하고 간호사의 직무열의를 높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지원이 필요하다.

목차

Ⅰ. 서론 1
1. 연구의 필요성 1
2. 연구의 목적 3
3. 용어정의 4
(1) 감성리더십 4
(2) 직무열의 4
(3) 간호업무성과 5
Ⅱ. 문헌 고찰 6
1. 감성리더십 6
(1) 감성리더십의 개념 6
(2) 감성리더십의 효과 8
2. 직무열의 9
(1) 직무열의의 개념 9
(2) 직무열의의 효과 11
3. 간호업무성과 12
(1) 간호업무성과의 개념 12
(2) 간호업무성과의 영향 요인 14
Ⅲ. 연구 방법 17
1. 연구 설계 17
2. 연구 대상 17
3. 연구 도구 18
(1) 감성리더십 18
(2) 직무열의 18
(3) 간호업무성과 19
4. 자료 수집 방법 19
5. 자료 분석 방법 20
Ⅳ. 연구 결과 22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직무관련 특성 22
2. 연구대상자가 인식한 간호단위관리자의 감성리더십과 간호사의
직무열의와 간호업무성과 24
3.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간호단위관리자의 감성리더십과
간호사의 직무열의와 간호업무성과의 차이 26
4.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간호단위관리자의 감성리더십의
하위영역별 차이 29
5.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열의의 하위영역별 차이 32
6.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간호업무성과의 하위영역별
차이 34
7. 연구대상자가 인식한 간호단위관리자의 감성리더십과 간호사의
직무열의와 간호업무성과의 상관관계 37
8. 간호단위관리자의 감성리더십과 간호사의 간호업무성과 관계에서
직무열의의 매개효과 검증 40
Ⅴ. 논의 42
Ⅵ. 결론 및 제언 47
1. 결론 47
2. 제언 48
참고문헌 49
부록 58
ABSTRACT 63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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