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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논문
저자정보

김윤철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

지도교수
한봉호
발행연도
2019
저작권
서울시립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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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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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용인동백지구, 김포장기지구, 화성 동탄지구 등 택지개발 과정에서 군락이식 기법이 적용되었으나 그 효과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진 바가 없다. 본 연구에서는 군락이식을 시행한 이후 많은 시간이 경과한 화성 동탄지구 군락이식지의 식생구조 변화와 생태적 복원 효과를 규명하기 위해서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식생구조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군락이식지의 식생구조 변화와 군락이식지의 복원 효과를 분석하였으며, 비교분석 항목은 상대우점치, 종다양도지수, 유사도지수, 녹피율 및 녹지용적계수이였다.
연구대상지는 화성 동탄지구 군락이식지이었으며, 2004년 이식 전 화성 동탄지구 군락이식지에서 400㎡ 크기의 방형구 3개소(조사구 1∼3, 과거자료 활용), 2017년 한 군락이식지에서 3개소(조사구 4∼6)를 설치하였다. 비교 대상지로서 자연식생은 융건릉의 상수리나무군락에서 3개소(조사구 7∼9)를 설치하였고, 조성녹지는 화성 동탄지구(동탄중앙로변) 완충녹지에서 3개소(조사구 10∼12)를 설치하였다.
2004년 이식 전 화성 동탄지구 군락이식지와 13년이 경과한 화성 동탄지구 군락이식지 식생구조 변화를 비교해 본 결과, 아교목층과 관목층의 출현종수가 많아졌는데 이는 군락이식한 이후에 교란이 있었거나 광조건에 따른 주연부 효과로 토양 등에 잠재되어 있던 다양한 자생수종이 출현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종다양도지수는 2004년 화성 동탄지구 군락이식지 조사구 1∼3은 0.9931∼1.0208이었으나, 2017년 화성 동탄지구 군락이식지는 1.1051∼1.2986으로 높았다. 유사도지수는 64.66∼73.99%로 동질성이 높은 편이었다. 녹피율은 2004년 이식 전 화성 동탄지구 군락이식지(조사구 1∼3)은 교목층 평균 32.2%, 아교목층 평균 33.9%, 관목층 평균 6.3%로 전층위 평균 72.4% 이었다. 2017년 화성 동탄지구 군락이식지(조사구 4∼6)는 교목층 평균 117.1%, 아교목층 평균 114.7%, 관목층 평균 7.54%로 전층위 평균 239.2% 이었다. 녹지용적계수는 2004년 이식 전 화성 동탄지구 군락이식지(조사구 1∼3)은 교목층 평균 0.44㎥/㎡, 아교목층 평균 0.24㎥/㎡, 관목층 평균 0.01㎥/㎡로 전층위 평균 0.69㎥/㎡ 이었다. 2017년 화성 동탄지구 군락이식지(조사구 4∼6)는 교목층 평균 3.29㎥/㎡, 아교목층 평균 1.53㎥/㎡, 관목층 평균 0.02㎥/㎡로 전층위 평균 4.83㎥/㎡ 이었다.
2017년 화성 동탄지구 군락이식지와 융건릉 상수리나무군락을 비교해 본 결과, 군락이식 후 많은 시간이 경과한 2017년 화성 동탄지구 군락이식지가 융건릉 상수리나무군락에 비하여 아교목층과 관목층에서 다양한 자생수종이 출현하였다. 종다양도지수는 2017년 화성 동탄지구 군락이식지는 1.1051∼1.2986으로 융건릉 상수리나무군락의 0.7047∼0.9423 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유사도지수는 44.50∼65.37%로 비교적 동질한 편이었다. 녹피율은 2017년 화성 동탄지구 군락이식지(조사구 4∼6)는 교목층 평균 117.1%, 아교목층 평균 114.7%, 관목층 평균 7.4%로 전층위 평균 239.2% 이었고, 융건릉 상수리나무군락(조사구 7∼9)은 교목층 평균 147.1%, 아교목층 평균 86.4%, 관목층 평균 2.3%로 전층위 평균 235.8% 이었다. 녹지용적계수는 2017년 화성 동탄지구 군락이식지(조사구 4∼6)는 교목층 평균 3.29㎥/㎡, 아교목층 평균 1.53㎥/㎡, 관목층 평균 0.02㎥/㎡로 전층위 평균 4.83㎥/㎡ 이었다. 융건릉 상수리나무군락(조사구 7∼9)은 교목층 평균 5.54㎥/㎡, 아교목층 평균 1.52㎥/㎡, 관목층 평균 0.00㎥/㎡로 전층위 평균 7.07㎥/㎡ 이었다.
2017년 화성 동탄지구 군락이식지와 화성 동탄지구 완충녹지를 비교해 본 결과, 군락이식지는 자생종 위주의 다층구조를 형성하고 있었으나, 완충녹지는 외래종 위주의 단층구조이었다. 종다양도지수는 2017년 화성 동탄지구 군락이식지는 1.1051∼1.2986 이었고, 화성 동탄지구 완충녹지는 0.7313∼0.8336이었다. 유사도지수는 0.16∼17.15%로 20% 이하이므로 서로 이질적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녹피율은 2017년 화성 동탄지구 군락이식지(조사구 4∼6)는 교목층 평균 117.1%, 아교목층 평균 114.7%, 관목층 평균 7.54%로 전층위 평균 239.2% 이었다. 화성 동탄지구 완충녹지(조사구 10∼12)는 교목층 평균 157.7%, 아교목층은 없었고, 관목층 평균 21.3%로 전층위 평균 178.9% 이었다. 녹지용적계수는 2017년 화성 동탄지구 군락이식지(조사구 4∼6)는 교목층 평균 3.29㎥/㎡, 아교목층 평균 1.53㎥/㎡, 관목층 평균 0.02㎥/㎡로 전층위 평균 4.83㎥/㎡ 이었다. 화성 동탄지구 완충녹지(조사구 10∼12)는 교목층 평균 2.54㎥/㎡, 아교목층은 없었고, 관목층 평균 0.05㎥/㎡로 전층위 평균 2.59㎥/㎡ 이었다.
본 연구결과, 군락이식 기법을 적용한 2017년 화성 동탄지구 군락이식지의 상수리나무군집은 군락이식 일반적인 식재기법인 도시녹지 내 완충녹지 보다 종다양성도 높고 자연식생에 가까운 것으로 분석되었다. 화성 동탄지구 군락이식지는 다층구조로 형성되어 있었을 뿐만 아니라, 단층구조의 완충녹지보다 녹피율은 1.3배, 녹지용적계수는 1.8배가 높아 식생의 기후조절, 오염물질저감, 생물서식처 제공, 숲 경관 가치 측면에서 공익적 효과가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목차

제1장서론 1
제1절연구배경및목적 1
제2절연구내용 3
제2장연구의이론적고찰 5
제1절도시녹지및군락식재에관한연구 5
제2절훼손지역의자연생태계복원및생태적식재연구 7
제3절화성 동탄지구자연식생군락 군락이식지특성연구 9
제3장연구방법 11
제1절연구수행체계 11
제2절연구대상지개요및조사구설정 13
1.연구대상지개요 13
2.조사구설정 15
제3절조사분석방법 18
1.식생구조조사 18
2.식생구조분석 18
제4장결과및고찰 21
제1절식생구조 21
1.2004년이식전화성동탄지구군락이식지식생구조 21
2.2017년화성동탄지구군락이식지식생구조 26
3.자연식생융건릉상수리나무군락식생구조 34
4.조성녹지화성동탄지구완충녹지식생구조 39
제2절군락이식지식생구조변화 45
1.상대우점치 45
2.종다양도지수 57
3.유사도지수 58
4.녹피율및녹지용적계수 59
제3절군락이식지복원효과 60
1.2017년군락이식지와융건릉상수리나무군락비교 60
2.군락이식지와화성동탄지구완충녹지비교 75
제4절종합고찰 89
제5장결론 93
인용문헌 95
Abstract 97
감사의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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