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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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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논문
저자정보

조은영 (인제대학교, 인제대학교 일반대학원)

지도교수
성미혜
발행연도
2019
저작권
인제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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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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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난임 여성을 대상으로 비합리적 부모신념, 가족지지, 회복탄력성 및 우울정도와 이들의 관계를 파악하고,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함으로써 난임 여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들의 우울을 감소시키기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함이다.

연구 방법: 본 연구의 대상은 B광역시 소재 1개 대학병원 난임 센터, 1개 여성병원 난임 클리닉과 1개 난임 전문 여성의원에서 난임을 진단받고 난임 진료 혹은 치료를 받고 있거나 난임 치료를 시행하여 실패를 경험한 118명이었다. 자료 수집 기간은 2018년 4월 16일부터 2018년 7월 31일까지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3.0 program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검정, one-way ANOVA 분석, Scheffe? test, 피어슨 상관계수, 동시입력 방식의 다중회귀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중 연령은 평균 36.16세였으며, 배우자의 연령은 평균 37.60세였다. 종교가 없는 대상자가 58.5%(69명)이고, 최종학력이 대졸(전문대 포함)인 대상자는 74.6%(88명)이며, 직업이 있는 대상자는 58.5%(69명)였다. 가구의 월 평균 수입은 506만원으로, 치료비 부담 정도가 ‘약간 부담’이라고 응답한 대상자는 56.8%(67명)이였다. 결혼 당시 대상자의 연령은 평균 31.75세였고, 결혼 당시 배우자의 연령은 평균 33.19세였다. 결혼 기간은 평균 54.36개월이며, 배우자 외에 동거가족이 없는 대상자는 94.9%(112명)였고,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이 ‘없다’라고 응답한 사람이 51.7%(61명)이였다.

2. 대상자의 난임 관련 특성 중 난임 진료 받은 기간은 평균 22.71개월이며, 난임 원인으로 원인불명이 52.5%(62명)였다. 난임 치료 경험이 있는 대상자는 77.1%(91명)이며, 유산 경험이 없는 대상자는 68.6%(81명)이었다. 난임 진료 후 배우자와의 관계변화에 대한 응답으로 ‘변화 없음’이 88.1%(104명)이였다.

3. 대상자의 비합리적 부모신념은 총 52점 만점에 평균 27.54점이었고, 가족지지는 총 35점 만점에 평균 30.00점이었다. 회복탄력성은 총 100점 만점에 평균 63.92점이었고, 우울은 총 63점 만점에 평균 11.40점이었다.

4.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난임 관련 특성에 따른 비합리적 부모신념은 치료비 부담(F=7.59, p=.001), 스트레스 주는 사람의 유무(t=-2.56, p=.012), 진료 기간(F=4.58, p=.012), 난임 치료 경험(t=-3.41, p=.001), 유산 경험(t=-2.25, p=.027)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5.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난임 관련 특성에 따른 가족지지는 스트레스 주는 사람의 유무(t=3.56, 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6.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난임 관련 특성에 따른 회복탄력성은 결혼 당시 대상자의 연령(F=5.18, p=.007)과 배우자의 연령(F=3.27, p=.042), 결혼 기간(F=3.47, p=.034), 진료 기간(F=3.44, p=.035)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7.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난임 관련 특성에 따른 우울은 치료비 부담(F=3.32, p=.040), 스트레스 주는 사람의 유무(t=-3.79, 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8. 대상자의 우울은 비합리적 부모신념(r=.46, p<.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가족지지(r=-.34, p<.001)와 회복탄력성(r=-.41, p<.001)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9. 대상자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비합리적 부모신념(β=.35, p<.001), 가족지지(β=-.19, p=.028), 회복탄력성(β=-.23, p=.007)이었다. 이 중 비합리적 부모신념이 영향력이 가장 큰 요인으로, 가족지지, 회복탄력성을 포함한 전체 설명력은 35.8%이었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난임 여성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비합리적 부모신념, 가족지지, 회복탄력성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큰 영향 요인은 비합리적 부모신념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난임 여성의 우울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이들의 비합리적 부모신념을 감소시키고, 가족지지와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

목차

Ⅰ. 서론 ·································································· 1
가. 연구 필요성 ····················································· 1
나. 연구 목적 ······················································· 3
다. 용어 정의 ····················································· 4
Ⅱ. 문헌고찰 ···························································· 6
가. 난임 여성의 우울 ········································ 6
나. 비합리적 부모신념 ··············································· 8
다. 가족지지 ····················································· 10
라. 회복탄력성 ···················································· 11
Ⅲ. 연구 방법 ··························································· 14
가. 연구 설계 ······················································ 14
나. 연구 대상 ······················································· 14
다. 연구 도구 ······················································· 15
라. 자료 수집 방법 ················································· 17
마. 윤리적 고려 ················································ 17
바. 자료 분석 방법············································ 18
Ⅳ. 연구 결과 ··························································· 19
가.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 19
나. 대상자의 난임 관련 특성 ···································· 21
다. 대상자의 비합리적 부모신념, 가족지지, 회복탄력성 및 우울의
정도 ······························································ 23
라.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난임 관련 특성에 따른 변수의
차이검정 ·················································· 24
마. 대상자의 비합리적 부모신념, 가족지지, 회복탄력성과 우울의
상관관계 ····························································· 32
바. 대상자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요인 ······························ 33
Ⅴ. 논의 ································································ 35
Ⅵ. 결론 및 제언 ······················································· 42
가. 결론 ····························································· 42
나. 제언 ···························································· 44
참고문헌 ································································ 45
부록 ·····································································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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