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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신다혜 (강원대학교, 강원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이인혜
발행연도
2018
저작권
강원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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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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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에서 도로 위의 분노행위에 대한 사건사고들이 언론에 수시로 조명되면서 운전자들 간의 보복성 난폭운전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는 공격적인 운전자의 심리적 요인에 주목하여 이들의 동기와 심리적 특성이 운전행태와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 확인함 으로써 공격적 운전에 관한 원인론적 변인 및 형성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적절한 교육과정 및 교육방식을 제공하는데 기여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전국의 1년 이상 운전경험이 있는 만 20~만 60세 미만의 성인 남성 대상으로 자기애와 공격적 운전의 관계에서 분노반추의 매개효과와 공감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는 성인 남성 302명에게 이차원적 자기애 척도(TMNS), 운전분노표현 척도(DAX), 한국판 분노반추 척도(K-ARS), 공감척도 질문지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연령과 운전경력에 따른 공격적 운전의 차이가 있었으며 연령대에서는 만30~39세가, 운전경력에서는 2년~5년 미만의 운전자가 공격적 운전 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개모형을 분석한 결과로는 자기주도 자기애와 공격적 운전의 관계에서 분노반추의 매개효과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타인의존 자기애와 공격적 운전의 관계에서는 분노반추의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분노반추의 하위요인 중 보복반추가 타인의존 자기애와 공격적 운전 사이에서 부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타인의존 자기애가 높을수록 운전 중 분노 사건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분노감정을 곱씹는 행동이 높고 이러한 경향이 분노를 더 악화시면서 공격적 운전을 유발하는 강력한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조절효과에 대한 결과에서는 인지공감이 타인의존 자기애와 공격적 운전의 수준을 조절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인의존 자기애가 높으면서 인지공감이 낮을 경우 공격적 운전의 행위가 증가하였다. 이는 타인의존 자기애가 높은 경우 낮은 인지 공감이 공격적 운전의 행위를 높이는 위험요소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결과는 최근 자기애가 젊은 사람들 사이에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할 때, 운전자 교육 프로그램에 운전자의 개인적 성격 특성이 운전 상황에서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을 제공하고 자기애적 성향을 가진 운전자들을 통제하고 다루는 개입의 기초로써, 보복반추의 조절과 인지공감의 함양이 난폭운전 및 보복운전을 예방하는데 치료적 함의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 및 제한점과 추후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목차

Ⅰ. 서론 1
1. 연구 필요성 및 목적 1
2. 이론적 배경 5
1) 자기애와 공격적 운전 5
1.1) 공격적 운전 5
1.2) 자기애 7
1.3) 자기애의 유형 9
1.4) 자기애와 공격적 운전의 관계 11
2) 자기애, 분노반추, 공격적 운전 12
2.1) 분노반추 12
2.2) 자기애, 분노반추, 공격적 운전의 관계 14
3) 자기애, 공감, 공격적 운전 16
3.1) 공감 16
3.2) 자기애, 공감, 공격적 운전의 관계 17
3. 문제제기 및 가설설정 18
Ⅱ. 연구방법 22
1. 연구대상 22
2. 측정도구 22
3. 자료분석 24
Ⅲ. 결과 25
Ⅳ. 논의 35
참고문헌 42
부록 51
Abstract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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