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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논문
저자정보

角ゆりか (한국외국어대학교, 韓國外國語大學校 大學院)

지도교수
박민영
발행연도
2018
저작권
한국외국어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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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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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는 현대일본어에서의 감정동사를 연구 대상으로 한다. 먼저, 감정동사를 정의한 후에 대상동사를 어휘적?문법적 성질에 따라 분류하여, 그것을 단어 레벨부터 문 레벨, 나아가 담화 레벨로 고찰범위를 넓혀 감정동사의 전체상을 밝히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제1장에서는 본 논문에서 다루려 하는 감정동사를 정의하고 주변 동사와의 경계를 명확히 한 후에 고찰 범위를 명시하였다. 또한 그 어휘들을 화자의 발화시의 감정을 나타내는 형식에 맞추어 4종으로 분류하였다.
제2장에서는 감정동사의 사용 양상을 코퍼스 데이터를 이용하여 그 경향을 조사하였다. 구체적으로는 감정동사 전체의 출현 빈도를 파악한 후 텍스트 타입별, 인칭별, 형태별로 출현 빈도와 그 관계성으로부터 감정동사의 사용 양상을 고찰하였다.
그 결과 감정동사의 사용에 있어 총괄적인 경향으로는 실제 커뮤니케이션 장면에서의 사용보다는 소설 속 지문의 등장인물, 즉 3인칭 주체의 과거의 감정 상황을 객관적으로 묘사할 때 주로 사용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렇게 감정동사란 감정이라고 하는 극히 주관적인 것을 나타내는 동사지만, 자신의 감정을 느끼고 있는 그 장면에서 언어화한다는 본질적인 사용보다는 지문에서 3인칭 주체의 과거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제3장에서는 감정동사와 형태적으로 대립하는 감정형용사와 대응 형용사를 갖지 않는 감정동사를 어휘적 의미에 초점을 두고 비교하여 각 동사가 나타내는 감정의 종류, 감정 방식의 차이에 대해 고찰하였다. 그 결과, 대응 형용사가 없는 동사는 변화를 나타내는 어휘적 의미를 포함하고 있지만, 대응 형용사가 있는 동사의 경우는 「감정형용사+なる(kunaru)」의 형식으로 나타내고 동사에서 변화를 나타낼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감정표출에 있어서는 대응 형용사가 없는 동사는 「シテイル(siteiru) 형」 이외에도 화자의 발화시의 감정을 나타낼 수 있는 형태가 가능하지만, 대응 형용사가 있는 동사의 경우는 그것이 불가능하고 형용사만으로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더욱이 감정상태를 나타낼 경우 모든 감정동사는 「シテイル(siteiru)형」으로 발화시의 감정을 나타내는 것이 가능하지만, 대응 형용사로 표현되는 감정동사보다 지속시간이 길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밝혔다.
제4장에서는 감정동사를 동사 전체에서 퍼지이론(Fuzzy Thinking)을 적용시켜, 감정동사 내에서도 동사에 의해 상대적으로 운동동사에 가까운 성질을 갖고 있는 것부터, 상태동사에 가까운 성질을 갖고 있는 것이 단계적으로 있다고 보아, 각 동사적 성질에 관해서 형태, 문형 타입, 의지성의 관점에서 고찰했다. 그 결과, A류부터 D류로 배열된 순서가 거의 그대로 <운동성>부터 <상태성>의 배열에 가깝다고 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같은 유형 내에서도 미묘하게 다른 성질을 갖는 것이 있고 그것들의 배열에 명확한 경계선이 반드시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제5장에서는 감정동사의 하나인 ?困る(komaru:곤란하다)?의 「シテイル(siteiru)형」「シタ(sita)형」「スル(suru)형」의 사용에 있어서 문법적 특징과 의미기능을 비교 고찰하였다. 그 결과, 「シテイル(siteiru)형」은 이전에 생겨난 요인으로 발화의 목적이 현재 곤란한 상황임을 청자에게 설명하여 알리는 것인 반면,「シタ(sita)형」에서는 감정의 변화가 성립함과 동시에 발화에 이르는 장면에서 사용되어 청자와는 관계가 거의 없음을 밝혔다. 또한 「スル형」은 청자를 의식한 문법적 특징이 나타나 발화에서는 더 이상의 상황이 지속되지 않도록, 혹은 이후에 반복되지 않도록 청자에게 요구한다고 하는 의미 기능이 있다. 단, 「シタ(sita)형 」과 「スル(suru)형」의 치환이 가능한 일어문(一語文)의 경우는 화자가 감정 유발의 요인이 되는 사항이 완료된 것으로 인식하는지 여부, 즉 인식에 차이가 번영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위와 같이 「シテイル(siteiru)형」「シタ(sita)형」「スル(suru)형」세가지 형식으로 화자의 현재의 감정을 나타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해도 각각이 담당하는 의미 기능은 다르다. 그것은 각 형식이 본래 가지고 있는 문법적 의미가 바탕이 되어 있으며, 각 형식이 텍스트 내에서 시사하는 문법적 특징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상 종래와 같이 감정동사를 한데 묶어 획일적으로 고찰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동사 내에서 심층 분석을 한 후에 다각적인 고찰함으로써 단순히 예외로 다루어왔던 감정동사의 특수성에 대해 현대일본어의 체계 속에서 설명이 가능하게 된 것이 본 논문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목차

Ⅰ.序論 1
1.究背景および目的 1
2.究象および 分析 方法 8
3. 感情動詞 にする 諸究 10
3.1 <運動 >をあらわすとる立場 11
3.2 <態 >をあらわすとる立場 14
3.3 <運動 >と<態 >の中間をあらわすとる立場 17
3.4 <運動 >も<態>もあらわさないとする立場 21
4. 問題提起と本論文の立場 23
Ⅱ.本論 27
第 1章 感情動詞の定義分類 27
1.1 感情動詞の定義 27
1.2 周の動詞との境界 37
1.2.1 動作詞との境界 38
1.2.2 思考動詞との境界 43
1.2.3 知 感動詞との境界 45
1.3 本論文における考察象 48
1.4 感情動詞の分類指標 50
第 2章 感情動詞の使用況 55
2.1 動詞別出現 56
2.2 テクストタイプ 別出現 58
2.3 人別出現 62
2.4 形態別出現 69
2.5 本章のまとめ 76
第 3章 語彙的意味の点から 78
3.1 感情表出 83
3.2 感情化 88
3.3 感情態 93
3.4 本章のまとめ 99
第 4章 文法的点から 101
4.1 形態的側面 104
4.2 文型タイプ 109
4.3 意志性 112
4.4 本章のまとめ 114
第 5章 談話機能の点からの分析 116
5.1各形態 の文法的特 122
5.1.1 シテイル形 122
5.1.2 シタ形 125
5.1.3 スル形 130
5.2 各形式の意味機能 136
5.3 本章のまとめ 141
Ⅲ.結論 143
1.本論 のまとめ 143
2.今後の課題 148
考文 150
用例 出典 154
韓語抄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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