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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정진영 (군산대학교, 군산대학교 대학원)

발행연도
2018
저작권
군산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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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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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간호사의 감정노동, 회복탄력성, 간호근무환경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함으로써 간호사의 감정노동과 회복탄력성 및 간호근무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직의도를 감소시키기 위한 중재 방안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2017년 7월 19일부터 7월 28일까지였으며, 연구대상은 호남권에 소재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 10곳의 해당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 중 3개월 이상 된 간호사로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설문에 동의한 196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총 186명의 설문지를 최종 자료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간호사의 감정노동, 회복탄력성, 간호근무환경, 이직의도의 정도에서 감정노동은 평균 3.66점, 회복탄력성은 평균 3.52점, 간호근무환경은 평균 2.62점, 이직의도는 평균 3.82점으로 나타났다.

둘째,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이직의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연령(F=3.54, p=.016), 성별(t=3.02, p=.003), 총 임상근무경력(F=2.53, p=.042) 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이직의도와 감정노동(r=.17, p=.020)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 였고, 이직의도와 회복탄력성(r=-.20, p=.007), 이직의도와 간호근무환경(r=-.16, p=.027)에서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간호사의 이직의도에 가장 큰 영향 력을 보이는 요인은 감정노동(β=.42, p<.001)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회복탄력성(β=-.29, p<.001), 간호근무환경(β=-.24, p=.001), 성별(β=-.23, p<.001)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직의도에 대한 이들 변인의 설명력은 25.0%이였다.
결론적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간호사의 감정노동 정도가 낮을수록, 회복탄력성이 좋을수록, 간호근무환경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할수록 이직의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간호사의 이직의도를 낮추기 위해 감정노동 감소와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적절한 간호인력 배치와 물질적 지원 등을 통한 간호근무환경의 개선 등을 통해 간호사의 이직의도를 감소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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